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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 개최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어르신정책팀
문의
2133-7408
수정일
2014.06.24

 

국내외 전문가들이 비영리 어르신단체의 재정자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에 모였다.

 

서울시는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오는 2014년 6월 20일(금) 오후 1시부터 상명대학교 밀레니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 9회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 김미혜 한국노년학회 회장을 비롯해 일본·싱가포르·체코 등 해외 전문가, 국내 노년학 교수 및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국내외 관련전문가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116만 명이며 향후 2020년에는 약 148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일방적인 지원에서 벗어나 어르신 단체 스스로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고령친화도시 서울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심포지엄은 ▴기조강연 ▴사례발표▴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기조강연에서는 성신여대 김태현 교수가 ‘노인단체의 재정적 독립’ 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해외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에는 어르신 단체와 조직의 역할과 재정자립과 관련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싱가포르의 「RSVP 프로가이드」의 전무인 유니스 왕, 일본의 「㈜고령사」의 대표인 아리가 쇼지가 참석하여 어르신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재정적 독립을 위한 전략과 지금까지 성과를 발표하고, 체코 은퇴자협회인 「Zivot90」의 얀 노르만 대표는 비영리단체로서의 재정적 자립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으며, 마지막으로 국내 노인단체 운영에 대한 학문적,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종합토론도 개최했으며.

 

한편, 서울시는 지난 2006년에 ‘서울·북경·동경의 노인의 삶과 사회복지정책 및 서비스’라는 주제로 시작되어 노인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의 논의의 장이 되어 온 서울노년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통해 어르신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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