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서는 7월 24일(수) 어린이병원 발달센터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을 위한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개최하였다.
○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2014년부터 매해 2회씩 방학을 활용하여 청소년자원봉사자 학교를 열고 있으며, 이번 여름학교로 9회를 맞는다.
○ 이번 여름학교에는 서울시 관내 고등학교(1학년~3학년)에 재학 중인 총 30명의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진행하였고,
○ 참가자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형제·자매와 봉사자의 자녀 및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하였다.
□ 여름학교 참가자는 병원 청결활동, 환자 사용용품 정리와 내원환자 치료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발달장애치료센터와 치료실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병원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성과에 대해 생각해 보고 생명과 윤리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 여름학교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장애와 함께 더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봉사, 생명, 장애 환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 김재복 어린이병원장은 여름학교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해 생명 윤리의 장을 체험하고, 건강한 인성개발과 청소년 문화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남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쁨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에서는 ‘자원봉사 여름학교'를 포함하여 연간 6천여명 이상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발, 목욕, 마사지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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