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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공무원 업무보조기기 지원·보급

수정일2014-05-13

 

“앞이 안보이기 때문에 문서를 읽거나 작성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시각장애인용 특수안경과 대형모니터를 통해 읽고 쓸 수 있게 됐고,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해서 사무실 밖에서도 문서를 읽을 수 있어 장애로 인한 업무 제약이 많이 해소됐습니다.” - 이○○ 주무관(시각장애 1급)

 

서울시는 이 주무관 같은 장애인공무원들이 신체적 제약을 극복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장애인공무원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 지원 예산’을 편성, 16명에게 36개 기기 지급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장애인공무원 당사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바탕으로 지난 11월 발표한「장애인공무원 인사운영 개선방안」의 일환입니다.  지원 대상 16명은 본청 및 사업소에서 현재 근무 중인 장애인공무원으로서
서울시는 당사자들의 신청을 받아서 1인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해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 36개를 신청자 전원에게 지급했습니다.  36개 제품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시각장애인용 20종, '한손키보드' 등 지체·뇌병변장애인용 11종 , '소리증폭장치' 등 청각장애인용 5종 등입니다.

 

아울러, 새로 임용되는 장애인공무원의 경우 임용과 동시에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용 전에 미리 장애유형 및 정도, 특성 등을 바탕으로 업무에 필요한 보조공학기기를 파악합니다. 서울시는 이번 지원을 시작으로 시에서 근무하는 장애인공무원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그때그때 필요한 업무용 재활보조공학기기를 지급해 장애인공무원의 업무편의와 신체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도울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현재 4.4%('14월 1월말 기준, 법정의무고용률 3%)인 장애인고용율이 목표치인 6%에 도달할 때까지 신규채용 인원의 10%를 장애인으로 채용하고, 중증장애인 경력경쟁 임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입니다.

 

황○○ 주무관(시각장애 1급)은 “OCR(인쇄 또는 이미지화 된 문서를 스캔해 텍스트 코드로 변환하는 광학문서인식기술)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신청해 지원받았는데 동료 직원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빠른 시간 내에 문서를 확인할 수 있어 이전보다 업무 능률이 높아졌으며 재활보조공학기기는 신체적 장애가 업무적 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도와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고 말했습니다.

 

백○○ 주무관(지체장애 1급)은 “올바른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기가 힘들고 허리통증이 심했는데 이번에 지원받은 이노체어를 이용해 틈나는대로 허리를 펴주면 순간적이긴 하지만 매우 시원하고 통증이 없어지기까지 합니다. 허리를 받쳐주는 의자와 공기방석을 계속 쓰다보니 이전보다 비교적 장시간 근무할 수 있어서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서울시의 재활보조공학기기의 지원은 장애인공무원의 직장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는 획기적인 사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장애인공무원의 업무상 불편사항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해서 보다 발전되고 앞서나가는 시 행정을 기대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주○○ 주무관(청각장애 3급)은 “보청기를 착용해도 조금 멀리 떨어진 곳의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아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에 소리증폭기 ‘디즈’를 사용해보니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의 소리도 들을 수 있어 의사소통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게 돼 기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재활보조공학기기 지원은 당사자가 업무수행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기기를 직접 신청받아 맞춤형·실질적 지원을 한 것이 특징이며  서울시는 장애인공무원의 신체적 제약으로 인한 업무상 불편함을 해소하고 직무수행능력을 향상시켜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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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행정국 - 인사과
  • 문의 02-2133-5736
  • 작성일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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