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병원,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 개최
어린이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음악치료실•미술치료실에서는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를 8월 20일(토)에 개최합니다.
장애아동 가족의 정서지원을 위한 이 캠프는 치유적 요소를 지니고 있는 다양한 예술치료 경험을 통하여 장애아동의 돌봄과 치료교육에 집중하느라 지쳐 있는 부모에게는 내적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스트레스가 많은 비장애 형제의 자존감을 높이고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가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가족의 하나됨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모던-K(소극장홀)에서 지원하는 특별순서에서는 가족에게 위로가 되고 장애아동 부모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힐링토크쇼’도 진행 될 예정으로 공감과 치유의 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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