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금)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관합동 대책회의 개최
-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기관과 공동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 지속 가능한 협력 활동으로 시민의 신뢰회복 및 사회안정 도모
서울시가 메르스 확산방지를 막고 전문적이고 실효성 높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손잡고 ‘민관합동 대책회의’를 6월 12일(금) 14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시는 지난 6월 8일 메르스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서울시의사회와 메르스 방지 협력체제를 구축한데 이어 민관전문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공동으로 대처 하고 전문적인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민관합동 대책회의에는 서울시장, 국가지정병원 3곳, 지역별 거점병원 6곳, 지역거점공공병원 1곳, 서울시립병원 3곳, 민간병원 7곳의 병원장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회의에선 의료기관의 메르스 접촉자 진료 기피에 대한 대처 방안과 더불어 역학조사를 비롯한 의학전문분야 자문이 함께 이뤄진다.
또한 메르스 진료와 관련해 휴업 등 불가피한 손실을 입거나 선의의 피해를 입은 의료인, 의료기관에 대한 손실을 파악하여 보상 및 구제방안도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메르스 감염예방을 위한 병원 자체 대책을 모두 공유하고 의료인력 및 종사자, 음압병상, 격리병상, 부대시설, 구급차 현황 등 각 의료기관의 가동자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협동 체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메르스' 사태 해결을 위해 민관 의료진과 함께 행정 핫라인을 마련하여 실무자 간 정부공유 및 상시 협의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으며, 온 힘을 다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 민관합동 대책회의 참석자 명단(안)
연번 |
구 분 |
의료기관명 |
비 고 |
---|---|---|---|
1 |
국가지정병원 |
국립중앙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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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서울대학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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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서울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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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지역별 거점병원 |
순천향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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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삼육서울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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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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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인제대학교 백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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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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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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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지역거점공공병원 |
서울적십자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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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서울시립병원 |
보라매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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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서북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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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서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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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민간병원 |
삼성서울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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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서울아산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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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여의도성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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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서울성모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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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이대목동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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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강동경희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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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건국대병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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