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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서울시 공개채용시험 서울시내 155개 학교에서 일제히 치러져

담당부서
서울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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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18.11.08

  

< 2015년 서울시 공개채용시험 응시율은 59.4%로 예년보다 약간 상회 >

 

2015년 서울시 공개채용시험이 6.13.(토)10:00~14:00, 121개 시험장(155개 학교), 4,398개 시험실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특히 올해 시험은 메르스(MERS) 여파로 시험연기를 요청하는 수험생과 원래 일정대로 실시되어야 한다는 찬반 논란 속에서 진행됐다.

그러나, 서울시는 메르스 방역대책은 철저하게 추진하되 시민의 일상생활은 안전하게 보호되어야 한다는 투 트랙 대응기조에 따라 다수 수험생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당초 예정대로 시험을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2015년 공개채용시험 응시율은 59.4%로, 2014년 59.1%, 2013년 57.8%와 비교하면 다소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 되었다. 

 ▶ 2015년 : 응시율 59.4% (접수자 130,033명, 응시자 77,192명 ※잠정치)

 ▶ 2014년 : 응시율 59.1% (접수자 129,744명, 응시자 76,749명)

 ▶ 2013년 : 응시율 57.8% (접수자 125,984명, 응시자 72,854명)

 

서울시는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을 위해

    - 메르스 자가 격리자 등의 시험장 입실 근본적 차단.

    - 시험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사후 방역소독

    - 시험당일 및 시험 종료 후 수험생에 대한 안전조치 등

취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시행하였다.

 

< 자가격리자 및 능동감시대상자 3명에 대해 경찰관 등 입회하에 방문시험 실시 >

 

특히, 서울시가 이번에 최초로 도입한 방문시험은 메르스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 헌법이 보장한 공무담임권을 보장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공정한 시험진행을 위해 경찰, 간호인력 등 4인1조 관리인력의 입회 및 감독하에 일반 시험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시험이 실시되었다.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 대상자에 대해서는 6.12.(금) 20시까지 방문시험 사전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시험당일 입실직전까지 추가신청에 대비하여 예비 시험관리관 13개조를 구성하여 대비한 바 있다.

 

최종 방문시험 응시자는 총 3명으로 서울 2명, 충북 1명으로 수험생의 자가에서 시험장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되었다.

 

< 시험장 도착 즉시 체온체크하고, 발열 등 의심있을 경우 별도 시험실 응시 조치 >

 

6.13(토) 시험당일 시험실 입실 전에 발열체크를 실시하여 발열, 기침 등 유증상 수험생들은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토록 하였다.

 

市는 모든 시험장내 간호인력을 배치하여 수험생이 시험실 입실 전에 체온체크 등 검진을 진행한 후, 발열(37.5℃ 이상)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별도 시험실에서 응시하도록조치하였다.

     1)증상(A) 및 노출(B) 두 가지 모두 해당⇒ 보건소 별도시험실

     2)두 가지 중 하나에 해당(A 또는 B)⇒ 시험장 내 별도시험실

 이에 따라 이날, 11개 학교에서 18명의 수험생이 시험장내 마련된 별도 격리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렀다.

 

[ 판단기준]

A. 증상/진단

  • 발열(37.5℃ 이상)
  •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

B. 노출/접촉력

  • MERS 확진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에 접촉한 적이 있음
  •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와 접촉
  • 증상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방문
  • 증상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음
  • 증상 전 14일 이내에, MERS가 유행(2인이상발생)한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음

 

한편, 강동구 ○○고등학교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이 체크된 부산 거주 수험생 1명은 간호사의 문진결과 격리대상자로 밝혀져 즉각 격리조치되었다.

 -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안전확보 매뉴얼에 따라 해당 수험생을 입실시키지 않고 즉시 입실을 차단하고 강동구 보건소로 후송, 12:30 객담 채취후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립○○병원에 격리조치

 

< 사후 방역소독으로 시험장 제공 학교 학생 등 감염 방지 및 수험생 사후 관리 >

 

아울러, 시험장 제공에 협조한 각급 학교 학생들의 감염 우려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12일 사전 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시험종료 즉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시는 또 시험종료후에도 확진자 정보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질병관리본부 협조(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 활용)로 응시자 가운데 자가격리자 추가 발생 여부를 체크하여, 해당 수험생이 발견될 경우 동일시험장 응시자 및 보건당국에 통보하는 등의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에 서울시가 마련한 메르스 수험생 안전확보 매뉴얼은 6.27(토) 실시되는 전국 16개 시·도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관련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 공무원 공개채용 절차는 오늘 치러진 필기시험에 이어 9.12(토)인·적성 검사, 10.19(월)~30(금)면접시험을 거쳐 12.4(금)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시 김의승 행정국장은 이번 공무원 필기시험에 대해 “메르스 방역대책은 철저히 시행하되, 시민들의 일상생활은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서울시의 메르스 대응 투-트랙’ 기조에 따른 것” 이라며, “예년과 다른 까다로운 시험관리 절차에 적극 협조해준 수험생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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