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토)은 2015년 서울시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실시되는 날입니다. 서울시는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당초 예정대로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메르스 자가(자택)격리자들은 그동안 준비해 온 시험을 어떻게 치러야 할까요? 시는 메르스 위기경보가 ‘주의’단계이고, 현재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을 연기할 경우 자칫 수험생들의 혼란과 막연한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가(자택)격리자를 위해 격리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내손안에 서울에서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해드립니다. ※ 파란색 글자를 클릭하시면 관련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 메르스 자가(자택)격리자를 위한 ‘방문시험 안내’ - 12일(금) 오후 8시까지 신청하면 시험감독관이 방문하여 시험 치를 수 있어 - 12일방문시험 신청서, 자가격리통보서 또는 확인서 제출 시 가능 |
방문시험 시 감독관·간호사·경찰관 등 4명 입회… 부정 시비 차단
서울시는 수험생 중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 시험감독관이 방문하여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입니다. 시는 자가격리 대상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경우, 감독관 2명과 간호사 1명, 경찰관 1명 등 4명이 현장에 입회하도록 해 부정 시비를 차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메르스 격리자’ 경찰관 입회하에 서울시 공무원시험)
공무원시험 방문시험은 일반시험장과 동일한 시간대에 동일한 시험시간 동안 치러집니다. 지금도 장애인의 경우, 별도 시험장에서 점자시험지·글씨확대문제지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시는 이번 자택시험조치를 자가격리자의 공무담임권을 보장하려는 취지라고 전했습니다.
메르스 자각격리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를 경우 구체적인 사항은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 등을 통해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자택이라는 물리적 공간 외에 책상 등은 서울시에서 준비하며, 시험지 전달방식, 시험시간 등 운영방식은 일반 수험장과 동일한 원칙에 따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험생 중 메르스 자가(자택)격리 대상자 및 능동감시자께서는 본인과 가족, 다른 수험생들을 위해 인개발원 인재채용과(02-3488-2321~8, 010-9069-2044(문자전용))로 반드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자가(자택)격리자 및 능동감시자인 수험생 중, 본인 자가(자택)격리 장소에서 시험 응시를 원할 경우 6월 12일(금) 오후 8시까지 방문시험 신청서와 주소지 보건소에서 발급한 자가격리통보서 또는 확인서를 서울시 인재개발원 수험생 인터넷 사이트(hrd.seoul.go.kr) , FAX(02-3488-2317), 문자메시지(010-9069-2044(문자전용)), 이메일(netest@seoul.go.kr)로 전송하면 됩니다.
문의 : 서울시 인재개발원 인재채용과 02-3488-2320, 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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