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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번 환자' 역학조사 중간 결과 접촉인원 257명

담당부서
생활보건과
문의
2133-7688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지난 9일 이대목동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98번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8번 환자는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을 병문안하기 위해 들렀다가 감염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98번 환자는 이대목동병원에 방문하기 전에 3개의 의료기관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98번 환자가 전염력이 가장 왕성할 때인 6월 4일부터 3일간 입원했던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대해 23일까지 입·퇴원을 금지하는 영업중단 조치를 내렸습니다.

98번 환자의 총 접촉 인원은 현재까지 257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98번 환자의 이동경로와 접촉 인원, 그리고 이들에 대한 조치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98번 환자 이동경로
○ 5.27.(수), 삼성서울병원 응급실 지인 병문안
○ 6. 2.(화), 황외과 편도염 진료
○ 6. 3.(수), 김정호이비인후과 몸살 등 진료
○ 6. 4.(금), 08:34 메디힐병원 내원(09:35입원) 몸살증상 등
○ 6. 6.(토), 10:30 메디힐병원 퇴원
○ 6. 7.(일), 05:20 메디힐병원 응급실 내원
○ 6. 7.(일), 05:53 메디힐병원 3인실로 입원
○ 6. 8.(월), 10:00경 이대목동병원 격리상태로 이송
○ 6. 8.(월), 16:00경 검체 의뢰(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 6. 9.(화), 13:30경 1차 양성판정
○ 6. 9.(화), 15:30경 양성판정자로 확정
○ 현재 이대목동병원 격리입원 중

 

2. 접촉인원
총 257명 (황외과 11명, 김정호이비인후과 14명, 메디힐병원 226명, 이대목동병원 6명)

3. 조치내용
○ 황외과 및 김정호 이비인후과 접촉자 25명
- 황외과 의료진 4명 ⇒ 자택격리
- 황외과 내원환자 7명 ⇒ 능동감시
- 김정호 이비인후과 의료진 3명 ⇒ 자택격리
- 김정호 이비인후과 내원환자 11명 ⇒ 능동감시
○ 메디힐병원 접촉자 226명
- 병원환자 79명 ⇒ 1층 응급실 폐쇄, 3층 전체 코호트 격리(외래는 가능)
기존 입원 환자도 퇴원보류, 격리조치
-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 29명, 퇴원 72명, 외래 46명 ⇒ 가택격리 조치
- 2차 역학조사 및 자신 신고안내 ⇒ 가택격리자 추가
· 대상 : 6.4~6.8 동안 메디힐병원 3층에 출입한 간병인, 문병인, 출입인 등
○ 이대목동병원 접촉자 6명
- 의료진 4명, 보안요원 2명 ⇒ 능동감시

따라서, 메르스 확진환자인 98번 환자가 입원했던 양천구 ‘메디힐병원’에 6월 4일(목) ~ 9일(화) 사이에 병문안 또는 간병을 위해 방문했던 시민께서는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메르스 확진환자인 93번 환자(금천구) 환자가 외래 이용했던 ‘서울복지병원’(영등포구 대림동 소재)에 6월 3일(수) ~ 8일(월) 사이에 방문했던 시민께서도 마찬가지로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 질병관리본부(중앙역학조사반), 양천구 메르스대책본부는 합동으로 병원격리, 격리 대상자 관리 및 추가 접촉자 조사 실시 등 조치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적극 관리할 것입니다.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는 신속한 전파차단을 위해 유관기관 공조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시립병원 및 공공병원의 예방진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시민 건강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문의 : 메르스 핫라인 043-719-7777, 120다산콜센터(120), 서울시 메르스 대책본부(02-2133-06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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