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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메르스 일일 브리핑] 6월 8일 오전

담당부서
복지건강본부
문의
2133-7509
수정일
2018.11.08

2015년 6월 8일(월) 11:00 : 김창보 보건기획관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8일 현재 확진환자는 87명이며, 이 중 서울시민은 8명입니다.

7일에만 확진환자가 23명 늘어났고 그 중 서울시민은 3명입니다. 확진으로 판정된 서울시민 8명 중 며칠 전 한 분이 퇴원을 하셨고 8일 중으로 강동 365병원 의사인 5번 환자가 퇴원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민은 8명이지만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시민은 6명입니다.

현재 87명의 확진 환자 중에서 20명의 환자가 서울시 소재의 6개 병원에 나눠서 입원 중입니다.

8일 추가된 확진환자 23명 중 특이사항은 67번 환자입니다. 16세 학생인 67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에 입원 중인 상태에서 확진된 최초의 학생 환자입니다.

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하루 동안에 54건의 검진을 실시하였는데 양성 환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 판정 권한을 이양 받았으며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시약도 내려왔습니다.

현재 서울시의 가택격리 대상자는 1,972명입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조를 해 1:1 매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는 대부분 시민들이 잘 협조해주고 계시지만 일부 관리하는 공무원들과 마찰 빚는 경우가 가끔씩 발생하고 있어서 경찰과 협조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병원에 어머니와 방문했다가 감염된 57번 환자는 서울시민으로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최초 접촉을 한 후 6월 2일 증상이 발현됐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는 이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총 56명이 확인됐습니다.

이들 중 52명이 자택격리에 들어갔고 4명은 능동감시 대상자입니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비교적 밀착 접촉 정도가 낮아서 이동에 대한 제한은 없고 자치구에서 하루에 2번씩 전화를 해서 건강상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8일 오전 9시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요청으로 서울시장실에서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정규하 삼성서울병원부원장, 정통령 보건복지부 생명윤리과장이 만났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확진환자에 대한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를 취하기 위한 정보공개 협조를 다시 한 번 요청했습니다.

한편, 35번 환자가 지난 5월 30일 저녁에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가든파이브의 어느 식당에 대해 역학조사를 실시했는데, 업주가 스스로 그 때부터 5일간 문을 닫고 종업원들에게 나오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시민들의 협조정신을 보여준 모범적 사례로 서울시는 이에 대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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