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있는 통합사례관리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 통합사례관리란?
복합적위기에 처해 있으면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발굴하여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공·민간자원을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서울시는 19일(수) 희망복지지원단 출범이후 최초로 통합사례관리사를 비롯해 사회복지공무원, 복지관 사례관리 관계자, 복지정책 전문가 등 총 500여 명과 함께 사례관리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례관리 활동을 발표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였고 이번 워크숍은 통합사례 관리의 역할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정보제공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1부, 특별 강의 및 질의응답', '2부, 사례발표 및 서울시장과의 대화'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민·관 협력 사례관리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박지영 상지대학교 교수의 특별 강의가 진행되며, 전명숙 보건복지부 사무관의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사례관리 방안’ 강의가 있었고 2부 ‘사례발표’에서는 자치구와 종합복지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서울시의 복지정책을 위해 통합사례관리의 역할을 되짚어 봄과 동시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광진구청 최병화 사례관리사의 사례 ‘나의 생각 1%만 변화해도 희망이 찾아온다’에서는 ‘13년 1월부터 8월까지 약 9개월 동안의 지속 사례관리를 통해 한 가정이 일어서는 과정을 발표했고, 이어지는 서울시장과의 대화에서는 현장에서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겪는 어려움과 행정절차에 관해 시장과의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유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주 12일(수) ‘위기가정 긴급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통합사례관리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찾아가는 전문상담원 260명을 한시적으로 채용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이 서울시와 통합사례관리사, 사회복지공무원 전문가 등 민·관 소통 및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여, 민·관 협력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사례관리사 워크숍’ 은 라이브 서울을 통해 공개 되며 서울시 인터넷TV(SITV)(http://tv.seoul.go.kr)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사례관리 워크숍 개요>
시 간 |
프로그램 명 |
주 요 내 용 |
주관 및 진행 |
13:40~14:00(20') |
▪참가자 등록 ▪좌석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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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14:10(10') |
▪사례관리사 교육안내 |
•통합사례관리사 연중 교육계획 소개 |
서울복지재단 |
14:10~14:50(40') |
▪강 의 |
•민관협력 사례관리 방안 |
박 지 영 (상지대학교 교수) |
14:50~15:00(10') |
▪휴 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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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15:50(50') |
▪강의 및 질의응답 |
•통합사례의 방향 및 역할 •질의응답 |
전 명 숙 (보건복지부 사무관) |
15:50~16:20(30') |
▪사례발표 |
•시장 입장 •성동구청 및 성내종합복지관외 사례발표 |
•성동구청 정은숙 •광진구 최병화 •성내종합복지관 •서울시립대종합복지관 |
16:20~16:30(10') |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소개 |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사례관리사 교육소개 |
원 창 수 (사무국장) |
16:30~17:00(30') |
▪시장과의 대화 |
•민관사례관리 실무자들과의 대화 |
김정희 (신림종합사회복지관) |
17:00 |
▪행사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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