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서울시 어르신 봉사대 연간 계도·순찰 100만건 돌파

담당부서
어르신복지과
문의
02-2133-7403
수정일
2014.02.25

분홍색 띠를 두르고 삼삼오오 모여 열심히 거리청소를 하는 어르신이나 초록색 띠를 두르고 버스정류장,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등에서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펼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본 적 있으신가요?

 

그 분들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주축이 돼 지난 1995년부터 활동 중인 ‘서울시 할아버지·할머니 봉사대’입니다. 서울시 곳곳에서 이와 같이 총 2,184명의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보호와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 해 어르신들이 펼친 봉사활동이 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어르신 봉사대 활동>

어르신 활동 봉사대 활동

 

‘서울시 할아버지·할머니 봉사대’는 ▴환경공해방지봉사대 ▴기초질서봉사대 2개 분야로 나눠서 집 또는 경로당 인근을 중심으로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거리 청소, 거리간판 재정비 계도, 불법주정차 차량 신고, 우범지역 순찰, 독거 어르신 돌보기, 경로석 양보 캠페인 등 총 108만9,308건의 계도 및 순찰 활동을 펼쳤습니다.

 

환경공해방지봉사대는 어르신 1,582명이 총 82만9천98건의 활동을 펼쳤고, 그중에서도 쓰레기 처리 신고 및 계도가 40.6%(33만6,382건)으로 가장 왕성했으며 ▴불법주차차량신고 및 계도(11만5,917건, 14%) ▴우범지대순찰(10만68건, 12%) ▴매연배출업소 신고 및 계도(6만5,921건, 8%) ▴거리간판 재정비 계도(4만5,576건, 5.5%) ▴독거어르신돌보기(4만4,229건, 5.3%) 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초질서봉사대는 어르신 602명이 총 26만210건의 활동을 펼쳤고, 그중 거리질서 지키기 계몽활동이 23%(5만9,760건)로 가장 많았고, 금연구역 계몽활동(5만6,796건, 22%) ▴청소년 선도활동(3만3,036건, 12.7%) ▴지하철 에스컬레이터 두줄서기 계몽활동(2만8,340건, 10.9%) ▴지하철 내 경로석 양보 계몽활동(2만3,141건, 8.9%)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활동 지원 사업에 14억 원을 투입,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혹서기·혹한기 제외) 어르신 봉사대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그 시작으로, 25일(화) 10시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3층)에서 ‘2014년도 할아버지·할머니 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합니다.

봉사대 규모는 환경공해방지봉사대 1,582명, 기초질서봉사대 602명, 총 2,184명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치입니다. 활동 시간은 주2회(총 5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3시간이고 하루 9,000원(시간당 3,000원), 월 7만 원 정도를 지원받게 됩니다. 봉사단 지원 자격은 만 65세 이상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02-701-6400)나 각 자치구 지회로 문의하면 됩니다. *

 

※ 붙임 : 할아버지 할머니 환경봉사대 발대식 개최계획 및 2013년 봉사대 활동 사진자료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