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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치매환자가족과 자연체험으로 힐링 시간 가져

담당부서
건강증진과
문의
2133-7586
수정일
2018.11.08
시, 치매환자가족과 자연체험으로 힐링 시간 가져

 

• 10.22(수), 천보산 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90여 명과 자연체험 행사

•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기억키움학교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 및 가족으로 구성

• 숲 체험 등 자연체험행사를 비롯해 치매정책 실효성 논의 시간도 마련

• 4개구에서 시행 중인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강동구) 기억키움 학교

• ’18년까지 모든 자치구로 시, “치매환자가족들을 위한 부양부담감을 덜어주는 지원사업 늘려갈 것”

 

완연한 가을, 서울시가 노인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에게 자연 숲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는 치매지원센터 내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09시~15시)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에서 “치매가족 힐링 자연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기억키움학교란 서울시에서 2013년부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동구 4개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낮 동안 인지기능향상 및 정서지원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곳으로 치매가족의 부양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시는 가정에서 치매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에게 잠시 나마자 자연숲체험을 통해 부양부담감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을 제공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행사는 치매환자 가족들이 편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동행 할 예정이며, 황토찜질방, 도토리 줍기, 휴양림 숲 체험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자연체험행사를 비롯해 치매환자 가족들과 서울시 치매관련 사업의 발전방향을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현재, 서울시 치매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추정되며 이 중 60%는 가정에서 가족이 간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도에는 치매환자가 약 14만(2012년 치매유병율 조사 ,보건복지부) 으로 증가함에 따라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은 더욱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동구 4개구 치매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억키움학교 프로그램을 ‘18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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