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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현대엠코, 쪽방촌 주민 다시 서기 돕는 디딤돌 된다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자활지원과
문의
02-2133-7491
수정일
2013.12.06

 

서울시와 현대엠코가 손잡고 마을기업 설립, 임대지원사업, 입주 보증금 지원, 편의시설 개보수 등 쪽방촌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새롭고 실질적인 자활사업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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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기존에 연말연시, 명절 등에 일회성으로 생필품을 후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거 환경 개선, 일자리 및 문화 프로그램 같은 자활지원과 문화강좌, 나들이행사 지원처럼 정서적인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엠코는 사업추진에 소요되는 비용 10억 원을 3년에 걸쳐 지원하고, 서울시는 쪽방촌 내에 주민을 위한 시설물 설치 장소 마련과 인허가 등에 대한 행정적 협조를 약속했으며 남대문, 돈의동, 서울역, 영등포, 동대문 등 서울지역 전체 5개 쪽방촌을 중심으로 시작해 차츰 사업의 범위를 넓혀 3년 후에는 전국 쪽방촌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활사업 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12월 5일(목) 오전 9시 35분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박원순 시장과 손효원 현대엠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엠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디딤돌하우스’라는 프로젝트 이름엔 쪽방촌 주민들의 주거복지에서 자활까지 통합 지원해 새 삶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협약 내용은 ▴쪽방촌 주민의 월세 부담 완화를 위한 임대 지원 ▴쪽방촌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주민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 보증금 지원 ▴쪽방상담소 및 주민 편의시설 개보수 및 확충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을기업 설립 및 운영 지원 ▴ 문화강좌, 자치활동, 나들이 행사 지원 ▴ 노숙인‧쪽방주민의 신춘문예인 ‘민들레예술문학상’ 후원 등입니다.

 

1인용 방안방 이미지

 

현대엠코에서는 ‘방안의 방’ 개념의 실내용 보온텐트 600개를 서울지역 5개 쪽방촌 주민들에게 보급할 계획입니다. 방이 좁고 외풍이 심해 난방비가 부담되는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협약식에서도 주민들에게 지원될 보온텐트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별첨 1,2 :  협약식 개요 및 보온텐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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