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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60명 CPR전문가와 함께 시민 서포터즈 양성에 나서

담당부서
복지건강실 보건의료정책과
문의
02-2133-7540
수정일
2018.11.08

 

- 전문시민CPR서포터즈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CPR서포터즈 추가 양성
- 119 종합상황실과 연계하여 위급 상황 시 주변에 있는 서포터즈에게 문자발송
- 서울 시민 누구나 일정시간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 후 활동 참여 가능
- 市, “심폐소생술 교육확산으로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서울시는 심정지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시민을 돕기위해 260명의 전문CPR서포터즈와 함께 발대식을 가지고 일반시민 CPR서포터즈 양성에 나선다.

 

‘서울시민CPR서포터즈’는 일정시간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선의의 마음으로 주변에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시민을 말한다.

  • CPR은(cardiopulmonary resuscitation)의 약자이며, 심폐소생술을 의미한다.

 

서울시는 4월부터 5개 민간교육 전문기관과 25개 자치구, 소방재난본부의 응급처치교육담당자 및 교육강사, 구급대원, 모범운전자 등으로 구성된 260명의 전문CPR서포터즈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민간교육 전문기관으로는 (사)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사)한국라이프세이빙소사이어티, (사)한국생활안전연합으로 총 5개 단체이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심장정지 인지, 119신고방법, 가습압박 소생술, AED(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방법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현재, 약 1만2천7백여 명의 서울시민CPR서포터즈가 등록되어 있으며 시는 260명의 전문CPR서포터즈와 함께 서울시민CPR서포터즈를 2만 명으로 확대 등록시킬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연차적으로 서울시민CPR서포터즈 연락처를 119 종합상황실에 탑재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일정거리 이내 있는 서포터즈에게「심정지 환자 발생 장소 및 AED위치」를 문자로 전송할 계획이다.

 

이로써, 서울시민CPR서포터즈는 자신의 근처에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을 도울 수 있게 된다.

 

서울시민CPR서포터즈는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치구에 신청 후 일정시간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개인정보 및 등록동의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2년 동안 활동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31일(월) 13시30분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민CPR서포터즈 참여 활성화를 위해 민·관·학 합동으로 시민과 전문가 260명이 함께 “서울 시민CPR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는 일반시민은 물론 서울시, 25개 자치구, 소방재난본부, 민간교육 전문기관, 서울시모범운전자연합회, 서울권역응급의료센터(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서울시 응급의료지원단 송경준 교수(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진료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발대식에서는 시민·모범운전자·구급대원대표가 발대선언을 하고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여해 격려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시민이 주인공인 서울응급의료, CPR서포터즈가 앞장선다” 구호를 외치며 응급환자 구호 및 생명살리기 운동에 다함께 참여할 것을 다짐하고, 심폐소생술 시연회를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시에 큰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선의의 응급의료에 대한 면책조항이 있고, 심폐소생술 시행이 어려울 경우, 119 전화 상담원의 지시에 따라 활동하면 된다.” 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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