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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버스’에서 답답했던 이야기 털어 놓으세요

2018.11.08
복지건강실 보건의료정책과
전화
02-2133-7545

 

말을 꺼내자니 어렵고 말하지 않으니 답답하고, 속마음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현대인은 사람과의 관계 형성이 얇아지고 사소한 외부자극에도 심리적으로 쉽게 무너지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서울시는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못해 고민하는 시민을 위해 ㈜카카오와 손잡고 31일(월)부터 ‘속마음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음치유 프로젝트 “누구에게나 엄마가 필요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속마음 버스’는 일반 버스내부를 개조하여 속마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적합한 구조로 변경, 다양한 심리적 장치들을 기획, 설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속마음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재정비했습니다.

 

속마음 버스 탑승자를 위한 전문가의 안내 멘트가 흘러나오면 평소에 하는 대화와는 다른 규칙과 방법을 지키면서 이야기를 하도록 진행되며, 내부는 자연주의 살림이야기의 이효재씨의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편안하게 꾸며졌습니다.

 

속마음 버스는 하루에 2번 운영되고 2인 1조로 2팀이 동시에 탑승하게 되며 여의도를 출발해서 마포대교 자유로를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는 1시간 50분 코스로 구성됩니다.

 

운행코스는 여의도(지하철 여의도역 3번 출구) → 마포대교 → 자유로 → 상암동을 거쳐 다시 여의도로 돌아오게 됩니다.

 

속마음 버스내부 이미지

 

평일 18시 30분, 20시 30분 두 번, 토요일은 16시, 18시, 22시 세 번 운행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되지 않습니다.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함께 탑승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하여 홈페이지(www.momproject.net)로 2주전에 신청하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02-2133-7545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서울시는, 겉으론 아무런 문제없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무도 모르는 상처를 가진 채 스스로 갇혀 가는 삶을 살아가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속마음버스가 시민의 고민을 함께 들어주고 해결해 주는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속마음을 터놓지 못하는 경우 우울증 등으로 증세가 악화되는 사례가 많으며, 우울증은 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서울시 자살율은 OECD회원국 평균 및 주요 도시와 비교 시 평균 보다 2.1배, 뉴욕 보다 4.8배 높은 수준이며 10년간 약 3배정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31일(월) 14시 20분부터 15시까지 숭례문 광장에서 서울시민 100여명과 서울시장 및 관계자 등이 함께 ‘속마음 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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