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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대비 역학조사 향상 방향 논의

담당부서
생활보건과
문의
02-2133-7687
수정일
2014.04.22
서울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대비 역학조사 향상 방향 논의

 

서울시는 새 학기와 봄철 야외활동 시기에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학교, 단체급식시설 등에서 공중 및 개인위생을 강화할 것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은 병원성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섭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2013년과 지난 5년(2008~2012년) 발생건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보건소 역량강화를 위하여 보건소장 역학조사워크숍을 3.21(금) 15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도서관 CBT교실 3강의실)에서 ‘역학조사 질 향상을 위한 총괄반장 (보건소장)의 역할’ 주제로 개최한다.

  ○ 최근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발생이 광역화 되고 있어, 2개 이상의 자치구에서 감염병 환자가 동시 에 발생할 경우 환자 발생의 현황 파악 및 위험요인 조사를 위해 보건소 간 협조 및 공조가 동시에 필요하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역학조사 사례를 통해 역학조사반의 역할 재규명 ▲감염병 발생 시 감염원 차단을 위한 자치구 역학조사의 중요성과 자치구 간 협조 및 공조방안 이다.

  ○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을 중심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방지환 교수의 ‘서울시 역학조사 현황 및 모니터링 결과’ 발표와 ▲자치구에서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역학조사 사례고찰 및 개선방안’ 발표하고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이종구 단장이 ‘자치구 역학조사/ 역학조사반의 중요성 및 자치구간 공조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 이종구 단장은(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자치구 역학조사 시 관련부서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활성화하기 위해서 보건소장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이 필요하며, 특히 인플루엔자나 AI 관련해서 처음 발생한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강종필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새 학기와 봄철 야외활동 시기를 맞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께서는 식중독, 수인성 감염병(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조리장 청결유지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키고, 식품섭취 후 설사나 구토 등 수인성·식품매개질환 감염증상이 있을 시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하고, 가까운 병원에서 정확한 원인치료를 받도록 당부했다.

 

  ㅇ 식중독 및 수인성 감염병 예방수칙

   ‣ 외출에서 돌아온 후, 음식 조리 전에는 반드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음

   ‣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음식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함

   ‣ 행주, 도마, 개수대 등은 뜨거운 물로 씻거나 소독하여 청결유지

   ‣ 고기와 어패류 및 달걀 등의 조리에 사용된 칼, 도마, 용기 등은 다른 음식물 조리시 반드시 교체 사용

   ‣ 과일과 야채는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먹음

   ‣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여 장시간 보관하지 않도록 함

   ‣ 냉장고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부패 여부를 확인해야 함

   ‣ 설사나 구토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정확한 원인치료를 받도록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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