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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소년 음주환경 개선 아이디어' TED 스타일 경연

수정일2018-11-08

 

  • 서울시, 31일(토) 1시50분에 시청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청소년이 말하는 대로’」

  • 2주간 온라인 공모, 74: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오른 6개팀 경연 펼쳐

  • 서울시 소재 고교 중 38.6%인 120개교 학생 참여..전문가 1:1 발표 코칭

  • 학생 및 학부모 350명 ▴효과성 ▴창의성 ▴현실성 기준으로 현장 직접 투표

  • 당사자인 청소년들의 제안 내용 수용해 서울시 청소년 음주근절 대책으로 반영

  • 市, “대회 계기로 청소년·시민이 공감·체감하는 음주 폐해 예방 정책 펼칠 것”

 

□ “밤 10~11시 사이엔 야외주점 영업을 제한해요(송곡여고 나소영·한가람고 김예진)”, “주류판매 음성지원시스템 도입하면 어떨까요(양재고 박진우·김시현)”, “주류의 라벨이나 포스터에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을 표시하면 좋을 것 같아요(동작고 박현승·남성중 김예원)”, “리쿼샵 제도를 도입해요(송곡여고 이성민·이재화)”, “청소년 드라마에서 음주장면은 제한해요(강서공고 이천·이화외고 송지원)”, “술 광고 시간은 청소년이 학교에 가있는 낮 시간으로 하면 어떨까요(방산고 정혜윤·신목고 김현준)”

 

□ 이는 7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결승에 오른 6개의 ‘청소년 음주조장 환경 개선 아이디어다.

 

□ 이를 두고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는 서울 청소년들의 경연이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스타일로 열린다.

연번

발표 주제

소 속

성 명

1

주류 판매점 야외영업 제한

송곡여자고등학교, 한가람고등학교

나소영, 김예진

2

주류진열위치, 음성안내시스템 도입

양재고등학교

박진우, 김시현

3

주류 라벨, 포스터에 위험성 표시

동작고등학교, 남성중학교

박현승, 김예원

4

리쿼샵 제도의 도입

송곡여자고등학교

이성민, 이재화

5

청소년 드라마의 음주장면 제한

강서공업고등학교, 이화외국어고등학교

이 천, 송지원

6

술 광고 시간 변경

방산고등학교, 신목고등학교

정혜윤, 김현준

 

□ 서울시는 청소년들 스스로의 입장에서, 스스로의 눈으로 바라본 청소년 음주조장 환경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31일(토) 오후 2시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말하는 대로’(이하 청말로)」를 통해 6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 아이디어 접수는 지난 7월22일부터 2주간 google docs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뤄졌으며,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444명이 총 506건의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다.

  • 이번에 결선에 진출할 6개 팀은 청소년·알코올 분야 교수·활동가·의학기자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통해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 아이디어 제안자의 95% 이상이 고등학생으로, 서울시 소재 311개 고교 중 38.6%에 해당하는 120개교가 접수해 눈길을 끌었다.

 

□ 이번 대회에선 6개팀이 2인 1조를 이뤄 제안 내용을 발표하게 되는데, 팀별 전문가들이 1:1 결연 코칭을 통해 발표를 도왔다.

 

□ 학생 및 학부모 350명이 참여해 ▴효과성 ▴창의성 ▴현실성을 기준으로 현장 직접 투표를 실시, 대상(1팀)·최우수상(1팀)·우수상(1팀)·아이디어상(3팀)을 가리게 된다.

 

□ 이번 대회는 청소년보호법에서 유해약물로 지정해 청소년에게 판매를 금지하고 있는 술에 대한 경각심을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이 접근하고 청소년관련 정책에 대한 주인의식을 체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 또한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형식의 자유로운 소통의 장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인식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

 

□ 특히 시는 지난 4월 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울시 여론조사 결과 시민 75.4%가 ‘음주폐해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이 중 특히 심각한 분야로 ‘청소년 음주’를 꼽는 시민이 많은 가운데 청소년 스스로가 공감하는 보다 실효성 있는 청소년 음주예방정책을 만들기 위해 이와 같은 정책제안대회를 실시하게 됐다.

  • 서울시민의 75.4%가 ‘음주폐해가 심각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심각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한 복수응답 결과 ‘청소년 음주’와 ‘음주운전’, ‘가정폭력 및 성폭력’, ‘회식·음주문화’ 문제를 손꼽았다.
  • 특히 심각한 분야에 대해 남성은 ‘음주운전(45.7%)’, ‘청소년 음주(42.1%)’순이었고 여성은 ‘청소년 음주(48.1%)’, ‘가정폭력 및 성폭력(43.2%)’순으로 남성 여성 모두 청소년 음주는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시는 청말로에서 제안한 내용은 모두 서울시의 청소년 음주근절 대책에 반영해 정책으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진행결과를 제안 학생, 학부모들과 공유해 ‘청소년이 말하는 대로’ 청소년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려줄 계획이다.

  • 서울시는 이에 앞서 그동안 ▴버스 광고에서 주류 광고 폐지 ▴대형마트 청소년 주류판매 실태조사 및 가이드라인 제시 ▴주류회사 및 대형 연예기획사에 술 광고에 연예인 출연 금지 권고 등 청소년 음주 근절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하는 서울특별시립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한국청소년연맹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특화시설로 평소 창의적인 청소년 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지난 5월 청소년 불법 주류 판매 실태조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

 

□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 자리는 음주예방 정책 당사자인 청소년들에게 음주를 하도록 조장하는 환경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그 대책이 무엇인지를 전 사회가 공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과 시민들이 더욱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음주 폐해 예방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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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의 2133-7566
  • 작성일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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