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평병원, 지난 6월 WHO 가입승인 기념 건강증진병원 선포
- 9월까지 건강증진병원 주간운영, 환자→건강프로그램, 직원→건강수준점검
- 일반시민·지역사회,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해 건강증진사업 홍보 예정
=> 흡연 중학생→ 금연, 탈북청소년→성인지, 지역청소년→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 어르신→기초건강검진 강좌, 성인→스트레스·우울증·불면증 대처 강좌
- 은평병원, 건강증진과 재활·예방활동으로 시민 건강을 책임 질것으로 기대
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지난 7월 25일(목)에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가졌다.
- 선포식은 올해 6월 은평병원이 국제 건강증진병원 가입 승인된 것을 기념하고 건강증진사업을 알리고자 기획하였으며, 이날 선포식에는 전 직원들과 환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선포식 행사에서는 금연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환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힐링 음악활동’도 가졌다. 이후 건강한 병원 환경 조성을 위해 만들어진 ‘병원 둘레길’을 함께 걸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은평병원은 건강증진병원 가입을 계기로 6월부터 9월까지 건강증진병원 주간을 운영하여 입원환자들에게는 건강 프로그램을, 직원들에게는 본인의 건강수준을 점검한다.
또한 환자, 보호자, 직원의 건강증진 및 병원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각 병동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음악치료·미술치료’ 등 정서적 지지를 통한 건강증진에 노력하고, 환자들의 퇴원 이후의 재활준비를 위한 ‘퇴원준비 프로그램’도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 또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방학을 이용하여 ‘힐링 스튜디오’, ‘주의집중력 향상 프로그램’, ‘따로 또 같이’ 등의 프로그램을 시행해 긍정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사회성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그리고 지역청소년을 위한 ‘약물 오·남용 예방’ 강좌, 성인들을 위한‘스트레스 관리, 우울·불안, 불면증 예방과 대처’ 강좌, 어르신들을 위한 ‘기초건강검진 및 근력강화 운동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은평병원장은 “이번 건강증진병원 선포식을 계기로 환자와 직원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며, WHO 건강증진병원으로써의 소임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은평병원은 건강증진과 재활 및 예방 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서울 시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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