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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등 작은소참진드기 바이러스 검사 결과 ‘불검출’

담당부서
생활보건과
문의
02-2133-7687
수정일
2014.04.22

 

- 한강공원 9개소, 대형공원 5개소 작은소참진드기 바이러스 검사결과 불검출

- 市, 등산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행동요령을 준수 및

- 진드기에 물려도 대부분 치료 가능 하므로 진료 받을 것을 당부

 

서울시는 최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실태조사를 위해 한강공원 등 대형공원을 대상으로 작은소참진드기 채집하여 SFTS 바이러스 감염여부 검사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는 6월 17일부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였으며, 한강공원 9개소 46개 지점에서 95마리, 주요 대형공원 5개소 16개 지점에서 31마리를 채집하였다.

 

이번 검사는 서울시 공원에 대한 SFTS 예방을 위하여 표본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결과 작은소참진드기가 한강공원 등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검사결과 SFTS 바이러스 불검출로 볼 때, 한강공원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는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서울시는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작은소참진드기)’과 가을철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털진드기)’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생활화 하고, 진드기에 물렸을 때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개인위생 예방수칙은 긴 옷 착용, 풀숲에 옷 벗고 눕 지 않기, 풀밭 위에 돗자리를 펴서 앉기, 풀숲에 앉아서 용변보지 않기, 야외활동 후 꼭 옷을 털고 세탁하기, 목욕(샤워)하기 등이 있다.
  • 또한, 진드기에 물린다고 모두 감염되는 것은 아니므로 불안해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피해를 예방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장마로 인하여 미조사 된 서울시 주요 대형공원 14개소 중 서울의 숲 등 9개소에 대하여는 8월 중순경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서울시 한강공원 등은 진드기로 인한 시민불안 요인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으나, 시민들께서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감염병관리사업지원단(단장 이종구)』과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 1. 서울시 한강공원 및 주요 대형공원 SFTS 매개 진드기 조사현황

         2. 작은소참진드기와 털진드기 비교

         3.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개인위생 예방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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