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10(수) 11시 은평병원 회의실서 ‘시민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
- 위원회 총 20명 : 위촉직(지역주민, 보건의료전문가)15명, 병원운영진 5명
- 지역사회 협력 등 위원회 활동 통해 공공병원 역할 강화 및 시민의견 적극반영 예정
- 환자 권익보호·안전, 진료서비스, 지역연계 등 시민이 중심되는 병원의 기능 점검
서울시 은평병원(원장 남민)은 시민이 주인인 시립병원을 지향하고, 투명하고 열린 경영으로 환자의 권리향상과 시민의 민주적 참여 등을 통해 시민과의 동반적 발전을 함께 하고자 10일 ‘시민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발족식과 제1회 위원회는 7월 10일(수) 오전 11시 은평병원 회의실에서 개최하며 첫 회의 안건으로는 위원회의 기능과 역할,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병원으로서 은평병원이 나아갈 방향 등의 주제가 논의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병원 운영의 중·장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환자의 권익보호와 안전을 돕고 ▲쾌적한 진료환경 및 서비스를 증진시키며 ▲공공의료 활성화를 위한 지역연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그 밖에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병원발전과 사업에 관한 자문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총 20명으로 구성되는데, 위촉직 15명 (지역주민, 단체 추천 및 보건복지분야 자원봉사 경험자, 은평병원을 이용하는 시민 등)과 당연직 5명 (은평병원 운영진)이며, 공동위원장(시민대표, 병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여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연 2회 정기회 개최 및 병원장의 소집요구가 있을 경우나, 재적위원 1/3이상의 소집요구가 있을 경우, 기타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수시로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은평병원장은 “시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공공병원으로서 환자의 권익보호 및 지역주민과의 소통·참여를 도모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시민참여위원회를 출범시켰다.”며, “병원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 1. 시민참여위원회 행사일정 및 위원명단
2. 서울특별시은평병원 시민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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