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의회, 생활속 유해물질로부터 서울시민 건강 보호 시동 !
- 17일 서울시『환경보건정책 로드맵』수립을 위한 공청회 공동 개최
- 환경보건 전문가, 시민단체, 어린이집 관계자 등 150여명 참여
- 7대 유해물질 연구배경 및 로드맵 추진방향 등 주제발표
- 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
□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발걸음이 시작 됩니다..
□ 서울시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옥)는 생활 속 환경 유해물질로부터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서울시 환경보건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7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소문별관(후생동 강당)에서 공동으로 개최하였습니다.
□ 공청회는 정책을 수행하는 서울시와 조정과 견제의 역할을 담당하는 서울시의회가 함께 뜻을 모았다는 면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뢰가 마련된 점이 매우 의미 있는 일이었습니다.
□ 또한 시의회와의 공동개최를 통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보건의 문제 그리고 예방대책에 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건강공동체 서울을 만들기 위한 정책방안에 대해 이해관계자, 전문가, 시민 등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지난 공청회는 서울시민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7대 유해물질 연구배경과 로드맵 수립 추진방향, 유해물질과 시민건강, 어린이 등 민감 계층 보호방안, 환경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시민소통 방안에 대한 4가지 주제발표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토의에 이어,
□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도록 환경보건의 문제점에 대해 오랜 경험을 가진 환경시민단체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 시민과의 질의응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되었고,
□ 공청회 주요내용은 서울시민에게 미치는 영향이 높고 실제 관리가 가능한 7대 유해물질에 대한 연구배경과 유해물질로부터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정책에 대해 시민, 공무원 23개 전문연구기관 및 시민단체 155명이 참석 하였습니다.
□ 세부내용은 환경보건위원회 구성, 서울시민에 대한 환경보건기초조사 방향, 서울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보건지표의 개발, 놀이터, 보육실 등 어린이활동공간 속 유해물질 안전관리, 그리고 어린이용품의 안전 권고기준 마련과 기준을 만족하는 제품의 정보 구축 등 으로 서울시는 앞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환경보건조례 제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서울시에서는 시민이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번 공청회를 통해 오는 9월 구체적인 실천내용을 담은 계획으로 담아 낼 것입니다.
□ 지난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현재 우리주변에 노출되어 있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사전예방의 원칙이 우선해야 함으로 이번 공청회 뿐 아니라 앞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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