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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 적다면 음식점에서 '반차림' 주문하세요

담당부서
식품안전과
문의
2133-4738
수정일
2018.11.08

 

♣ 식사량이 적은데도 식당에 가면 항상 가득 담겨 나오는 음식이 부담스러웠다면 음식 메뉴를 주문할 때 '반차림'으로 주문하세요.

♣ 서울시는 푸짐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온차림·반차림」사업을 5월 초부터 500여개 음식점에 시범 실시합니다.

♣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면 시민 건강증진에 좋고, 영업자는 식자재 구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음식물 쓰레기 발생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있어 1석 3조 효과가 기대됩니다.

♣「온차림」은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주 메뉴 및 반찬을 현재와 같이 제공하는 것이며,「반차림」은 식사량이 적은 이용자가 원할 경우 현재보다 1/2~2/3로 음식량을 줄여서 제공해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 이와 관련해「온차림·반차림」시범사업 참여 음식점을 25개 자치구별로 20개소씩 모집하고, 소형 복합찬기와 같이 필요한 용기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는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온차림·반차림」사업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에 참여하는 음식점엔「온차림·반차림」사업장인지 알 수 있게 포스터를 부착할 예정입니다.

♣ 서울시는 올해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 보완한 후 이를 ‘18년까지 5,000개소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 한편, 시는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게 펼치고 있는 다른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나갈 계획입니다. 

♣ 먼저 현재 모범음식점에서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복합·공동 반찬그릇」사용을 확대합니다.

♣ 복합·공동 반찬그릇은 식탁위에 비치된 반찬통에서 이용자가 먹을 만큼만 알아서 덜어먹을 수 있도록 만든 용기로 복합 반찬그릇은 식판과 유사하게 만들어 이용자 각자가 먹을 음식을 본인의 반찬그릇에 덜어 먹는 형식이라면, 공동 반찬그릇은 덜어는 먹되 같이 먹는 형식입니다.

♣ 시는 먼저 모범음식점에서「복합·공동 반찬 그릇」사용이 규정대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모범음식점 지정 심사를 강화하도록 자치구에 촉구하였습니다.

♣ 또,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일반 음식점에서도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공문 등을 통해 적극 권장할 계획입니다.

♣ 문화는 어려서부터 형성되는 만큼, 초등학교 때부터 음식문화 개선의식이 형성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재를 제작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 뿐만 아니라 대형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음식물 쓰레기 다량배출 사업장」에 대해서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 의무 및 실천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입니다.

♣ 또한, 음식점에 대해 향후, 기존 위생등급제 및 서울 안심 먹을거리 인증 사업을 시민 및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전면 개편해 위생수준, 안정성 등을 고려한「서울형 우수음식점」인증 제도를 도입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 이를 통해 「서울형 우수음식점」이 다른 음식점의 진정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해 음식문화개선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참고자료]

  1. 온차림·반차림이란?
     - 온차림의 ‘온’ 은 “꽉찬, 완전한”의 의미로 음식점에서 일상적으로 담는 밥과 반찬의 양이며
     - 반차림의 ‘반’은 “절반정도” 의미로 온차림의 절반을 담아 제공하는 밥과 반찬의 양을 말함.

  2. 복합·공동 반찬그릇이란?
     - 복합 반찬그릇은 식판과 유사하며, 이용자 각자 먹을 음식을 본인의 반찬그릇에 덜어 먹는 용기이며
     - 공동 반찬그릇은 식탁에 반찬그릇을 두고 이용자는 식탁위 반찬그릇에서 먹을만큼 반찬을 덜어먹도록 비치한 용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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