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서울시, 연말 특별 위생점검으로 시민건강 챙긴다.

담당부서
식품안전과
문의
6361-3862
수정일
2018.11.08

 

▣ 얼마 전 오랜만에 친정식구와 연말모임을 가진 주부 A씨는 불쾌한 경험을 했다. “아이들이 있어 나름 유명한 한식당을 예약해 갔는데 사람은 너무 많고, 음식의 질도 떨어져서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년에 한두 번 모이는데…”
 
▣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모임, 동문회 등 각종 연회 행사로 이용객이 많은 한정식 음식점과 패밀리레스토랑 125여 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 이번 특별점검은 식중독 등 식품으로 인한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서울시는 점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서울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50명과 자치구 공무원 25명 등 총 75명이 25개 반(공무원 1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편성되어 자치구간 교차점검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주요 점검내용은 ▲ 무신고 제품이나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 종업원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여부 ▲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 냉동식품 보관기준 여부 등이며 위생분야 전반과 「육류 및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시행합니다.

위생관리상태 점검 원산지 표시실태 점검
  - 영업장 내 위생관리 상태
    (조리장, 조리용구, 식자재 보관소 등)
  - 식육, 수산물, 쌀, 배추김치 등 관리대상 품목의
    원산지 거짓·미표시 여부
  - 무신고제품, 무표시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 사용 여부
  - 축산물 원산지 증명서 보관 여부
    (6개월 보관)
  - 종사자 개인위생, 남은 음식 재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 냉장·냉동고 보관 식육 원산지 표시 여부 등

▣ 한편 서울시는 업주의 자율적 위생수준 향상 유도를 위해 점검 사전예고제를 시행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점검에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또한, 영업소 명칭·처분내용 등을 인터넷에 공표하고 개선될 때까지 반복 출입점검 등 특별관리 할 계획입니다.

▣ 서울시는 앞으로도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시민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지도·점검 등 시책을 지속 추진하여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입니다.

▣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영업주의 의식전환과 더불어 시민들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규정을 위반한 음식점 발견 시 관할 자치구 위생 관련 부서 및 120 다산콜센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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