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각 자치구별로 시민단체 소속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원산지관리 지역담당제를 실시합니다.

『음식점 원산지관리 명예감시원 지역담당제』는 지리와 주변현황을 잘 아는 거주지 또는 인근지역을 담당지역으로 맡아 원산지관리가 미흡한 소규모 음식점이나 홍보하기 힘든 곳에 위치한 음식점의 구석구석까지 꼼꼼한 주부의 시각으로 원산지표시 상시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인 원산지관리를 유도하여 위반업소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서울시의 투명한 원산지표시 조기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역담당제는 25개 자치구별 2인1조로 구성된 50명의 명예감시원들이 8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4월부터 변경된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표시제에 대한 지도·홍보를 중심으로 하여 수시로 변경되는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사항을 안내하는 주요역할도 수행하게 될 것입니다.

명예감시원들은 음식점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바쁜 영업시간을 피해서 다닐 예정이나  혹여, 음식점 영업주와 시민여러분들이 이들을 만나서 다소 번거롭게 느껴지더라도 서울시의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정착 및 수준향상을 위한 활동중임을 이해하시고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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