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지도·점검의 투명성 확보로 부조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금년 5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지도·점검 사후평가제를 실시합니다.
지도·점검 사후평가제란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한 업소에 대해 120다산콜센터에서 전화로 점검 공무원의 친절도, 처리과정의 공정성 여부 및 금품 수수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분석 검토하여 사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입니다.

• 모니터링 문항은 총 6문항(첨부 1)으로
  • 지도·점검 처리과정의 공정성, 명확성, 공개성, 이의신청 편의성, 친절도, 금품 수수 여부를 모니터링하며,
• 지도·점검시 일부 영업주의 적발내용 무마를 위한 금품·향응제공 등 비리 발생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모니터링 대상 업소는

• 지도·점검을 실시한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5월 이후부터는 그 달에 점검한 식품안전 및 공중위생분야 업소 전부를 다음 달 초순에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월별 모니터링이 정례화 되며, 모니터링 결과 발굴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하게 됩니다.
  ※ '12. 1/4분기까지는 분기별 모니터링 실시(식품안전분야 572개소 모니터링 추진중)
•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식품안전·위생분야 지도점검 모니터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지도·점검이 되리라 기대하며, 이외에도 서울시에서는 지도·점검시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도·점검 사전예고제’, ‘식품위생업소 인터넷 자율점검제’, ‘청렴교육 정례화’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지도·점검 공무원의 부조리 발생을 근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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