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에서는 매년 4월부터 9월까지 수족구병이 집중 발생함에 따라 6세미만 영·유아들과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 이용자들에게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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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연도별, 월별 수족구병 발생 분석 결과, 4월말에 점차 환자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여 6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9월까지도 지속되므로 이에 따른 예방활동도 생활화 되어야 합니다.
- 수족구병은 환자의 코와 목의 분비물, 침,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되는 질환으로, 발병 1주일 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하며,
- 증상은 열이 나기 시작한 1~2일 후 작고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입안에 통증성 물집이 되고 종종 궤양으로 발전하기도 하고, 발생 위치는 일반적으로 혀, 잇몸, 빰의 안쪽입니다.
- 콕사키 A16에 의한 감염 시 증상이 경미하고 의학적 치료 없이도 7~10일이면 회복되나 가끔 합병증으로 두통, 요통과 함께 수일간의 입원을 요하는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서울시 김경호 복지건강실장은 수족구병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등 근무자들의 감염에 각별히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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