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8.13(화)까지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6기 24명 모집
-
만 18세 이상, 최저생계비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 우선 선발
-
`11년 개설 이후 35명 수료, 그 중 25명 IT전문기업에 취업 성공
-
비전공자를 위한 입문과정부터 취업까지, 맞춤형 취업활동 전폭지원
-
기존 클라이언트 커리큘럼에 서버 커리큘럼 추가로 실무 개발능력 향상
-
市, 가정형편으로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서울시가 IT 분야에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저소득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서울 희망 앱 아카데미’ 6기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7월 5일(금)부터 8월 13일(화)까지 지원자를 신청받아 예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선발하여 9월 2일부터 ‘14년 2월 28일까지 약 6개월간 SK플래닛과 연계하여「IT 개론」,「 Java 기본 프로그래밍」,「네트워크 프로그래밍」,「데이터베이스」,「서버프로그램밍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 한다.
‘서울시 희망 앱 아카데미’ 지원대상자는 서울시 거주의 만 18세 이상의 고졸 혹은 동등 학력 인정자로 프로그램 개발자의 꿈을 가지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전문 IT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또한 소득기준이 최저생계비의 170%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포함)에 속해야 한다.
약 1,720만 원에 해당하는 교육비와 교재가 모두 SK플래닛에서 무상으로 지원되며 작년 7월 (4기) 대상자부터는 생활고 탓에 중도 포기를 최소화 하기위해 교육훈련비(월 20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부터는 식비‧교통비(월 20만원) 추가 지급한다.
희망자는 서울시청 홈페이지(서울희망 '모바일앱'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http://news.seoul.go.kr/welfare/archives/19172) 를 이용하거나 동 주민센터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SK플래닛 T 아카데미에서 6개월(124일)간 독자적으로 T스토어(T store)에 애플리케이션을 등록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원스톱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서울시 희망 앱 아카데미’는 ‘11년 1월 1기생을 모집한 후 현재 35명이 수료하였고, 25명이 IT전문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 수료자 35명중 IT 전문회사인 SK행복ICT, 셔틀뱅크, 차케어스, 이카운트 등에 25명이 취업하였으며, 1명은 대학에 진학하였다.
더불어 금년 3월부터 교육과정에 참여한 ‘5기 교육생’ 7명이 7월 30일(화) SK플래닛 T아카데미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 서울시청 공용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수료식에는 우수자 시상 및 우수 앱 시연을 하고, 서울시와 SK플래닛 관계자가 참석하여, 졸업생들과 강사진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는 수료자의 취업률을 최대한 올리기 위하여 수료자 취업 알선과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워크숍’등을 통하여 교육생들의 취업․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6기교육생부터는 모바일 개발 업계 요구에 부응하는 실무능력 향상 과정 교육 강화를 위하여 기존 클라이언트 커리큘럼에 서버 커리큘럼을 추가할 예정이다.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희망 앱 아카데미 과정은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IT 전문교육을 제공하여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높일 수 있도록 할 것” 이라며 “꿈을 가진 청년들이 비싼 교육비에 절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