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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어르신들 더위 잊게하는 어르신 행복콘서트 개최

담당부서
어르신복지과어르신정책팀
문의
02-2133-7405
수정일
2013.07.22

 

-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기는 ‘전통연희 체험 콘서트’ 마련

- 6.27일(목) 오후 3시, 광화문아트홀에서 300명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행복콘서트 개최

- 상반기 다양한 문화공연 무료제공으로 어르신 문화갈증 해소

 

□ 서울시는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관람하며 전통연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연희 체험 콘서트’를 개최한다.

□ 올해 상반기 국악공연-‘청연(淸緣)’, ‘굿모닝 광대굿’, 전통무용 ‘춤추는 허수아비’, 전통뮤지컬 - ‘미소’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2008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행복콘서트’는 48회에 걸쳐 국악, 연극, 전통춤, 퓨전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55세 이상 서울 거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선보이고 있는 사업이다.

 

□ 이번 공연은 한울림연희단(예술감독 김덕수)에서 선보이는 전통연희 체험 프로그램으로 길놀이, 탈춤, 삼도농악가락, 민요, 판굿, 뒷풀이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 길놀이 - 예로부터 우리의 놀이판(무대)은 마당이다. 그 마당에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나 풍물놀이, 탈출 등을 노는 사람들이 악기를 연주하며 춤을 추며 행진을 해서 들어서면 공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이렇게 놀이패들이 마당을 향해서 행진을 하는 것을 ‘길놀이’라고 한다.
  • 탈 춤 - 한국전통 춤에서 가장 서민적인 ‘춤놀이’이다 탈춤은 전국 각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데, 황해도의 ‘봉산탈춤’, ‘강령탈춤’ 등과 경기도의 ‘양주별산대’, ‘송파산대놀이’ 그리고 경상도의 ‘고성 오광대’, ‘가산 오광대’, ‘수영야류’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 삼도농악가락 - 영남, 호남, 중부 등 세 지역의 농악(풍물)가락을 새롭게 엮은 것을 무대 위에 앉아서 연주하는 것이다. 이것을 사물놀이 ‘앉은 반’이라고 한다. 앉은 반은 서서 춤추며 연주하는 ‘선반’과 더불어 사물놀이의 가장 기본적인 공연형식이다.
  • 민요 - 민속음악의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예술음악과 대립되는 말이지만 반면 예술음악의 모체가 되기도 한다. 대개 농업과 어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집단으로 제례(祭禮)나 노동을 할 때 부르기 시작은 노래로서, 특정한 창작자가 없이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민중의 생활감정을 소박하게 반영하고 때로는 국민성, 민족성을 나타내기도 한다.
  • 판굿 - 가장 사물놀이의 참다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사물놀이 선반인 ‘판굿’이 펼쳐질 때 이다. 발과 손과 머리가 하나가 되는 높은 예술적 기량이 감탄을 자아내며, 마치 곡예나 무예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 뒷풀이 - 우리의 전통문화와 예술은 무엇이든지 함께 나누어 공존하고 상생하는 것을 최고의 덕목으로 삼고 있다. 이렇듯이 사물놀이 공연의 마지막은 늘 공연자와 관객 또한 하나가 되어 마지막 신명의 불꽃을 태워낸다. 함께하는 만큼 더욱 커지는 신명이야말로 우리 전통예술의 꽃이다.

 

□ 6.27일(목) 15시에 광화문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어르신 행복콘서트’를 관람하고자 하는 어르신들은 오후 2시 30분부터 선착순 300명까지 무료 입장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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