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수) 오전10시 서울시 인재개발원에서
‘장애인 취업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체결 후,
공동사업 1호점 오픈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겸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를 오픈하여 실질적인 장애인 일자리 마련 및 장애인 생산품의 판로를 개척,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행사였습니다.
서울시, 푸르메재단, SPC행복한재단의 각 분야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민·관협력의 모델을 창출하였다는데 의의 있습니다.
행사에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 푸르메재단 공동대표, SPC행복한재단 총괄사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최근의 경기침체로 장애인이 취업할수 있는 일자리는 더욱 부족한 상황이며, 실제 취업을 하였더라도 지속적 돌봄이 없는 경우 단기취업으로 끝날뿐 아니라, 장애인은 저임금 및 노동자권익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더욱 어렵습니다.
이에, 서울시와 푸르메재단 및 SPC행복한재단은 15일(수) 오전 10시 서울시 인재개발원 다솜관 1층에서 ‘ 장애인의 취업 지원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 장애인의 취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협력사업 1호점인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겸 카페의 개소식을 인재개발원內 다솜관에서 협약식과 동시에 개최했습니다.
民과 官이 함께 장애인 생산품도 같이 카페안에 전시 판매하고, 동시에 장애인 바리스타들을 고용하여, 이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장애인 직접 고용 카페’를 열어 장애인의 자립을 근본적으로 돌보겠다는 취지입니다.
이날 협약식 및 개소식에는 김상범 서울시 행정1부시장, 조상호 SPC그룹총괄사장, 푸르메재단 강지원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추진을 합의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 설치 확대 ▲ 장애인 바리스타 카페 설치 분야에서 푸르메재단, SPC행복한재단과 협력할 것입니다.
이번 푸르메재단 및 SPC행복한재단과의 협력은 그간 각 재단이 실시해 왔던 사회공헌 노하우와 연계를 통해 장애인을 둘러싼 일자리환경의 개선 효과를 높이고,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와 푸르메재단, SPC행복한재단은 이번 MOU체결로 장애인 생산품을 생활환경에 노출하여 줌으로써 장애인 생산품에 대한 판매확대 및 인식개선 효과를 얻을 뿐 아니라, 장애인이 사회공동체 구성원의 한사람이라는 자긍심과 자립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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