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 선물 전달

• 서울시 ‘희망마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확대하여 아동시설, 독거노인등을 찾아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공연도 선보여
• ‘市’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필요한 물건을 지원하는 ‘희망마차’와 ‘이동푸드마켓’을 확대하고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희망마차 : 지역아동센타 및 보육시설, 한부모 가정 아동 596명에게 선물 전달>

‘희망마차’는 이마트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생필품 등을 전달해 주는 사업으로 ‘11년 12월 처음 시행됐다.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 596명에게 선물상자를 전달하고, 재능기부를 받아 삐에로와 함께 하는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5.8(수)에서 10일(금)까지는 한부모 가정 약 220세대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행사 개요>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행사

• 일시 : 2013. 04. 30 (화), 2013. 05. 02 (목) <총 2회>
• 대상 : 금천구, 도봉구 지역아동센타 17개 시설 376명

        ※ 보육시설 지원

• 일시 : 2013. 05. 03 (금)
• 대상 : 보육시설 3개소 (성동구 이든아이빌, 동작구 청운보육원, 서울 성로원), 새터민 아동생활시설 (양천구 새터민 겨레얼 학교)
• 방법 : 시설 직접지원

        ※ 한부모가정 지원

• 일시 : 2013. 05. 08 (수) ～ 2013. 05. 10 (금)
• 대상 : 자치구 (강동구, 관악구) 추천 한부모 가정 약 220세대
• 방법 : 각 구청에 전달 (주민센터 담당자들이 해당 세대에 전달)

<이동푸드마켓 : 어려운 가정 500가구에게 기부식품 전달>
 ‘이동푸드마켓’은 수퍼마켓 형태의 이동식 식품 나눔 공간을 마련하고 물품을 기부 받아 직접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전달하는 사업이다.

 5월 4일(토)에는 동작구 송학대공원에서 차상위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500가정에게 기부식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의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쌀, 라면, 간장, 고추장 등 약 25가지의 식료품들 중 본인이 희망하는 5가지 품목과 빵, 음료, 냉동식품 등 서비스 품목을 제공했으며,
 명품동작예술단에서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이고, 거동이 불편하여 현장에 오지 못하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에는 배달 서비스도 병행하였다.

 어려운 이웃 제보나 나눔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국번 없이 ‘120’(다산콜센터)이나『희망온돌』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