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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지기' 한 자리에 모여 희망온돌 발전방향 모색

담당부서
희망복지지원과
문의
2133-7376
수정일
2013.04.29
'온돌지기' 한 자리에 모여 희망온돌 발전방향 모색

 

  • 서울시는 지난 25일 현장 활동가 및 관련 기관들 2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워크숍 개최 
  • 지난 1년 6개월 동안 추진된 희망온돌 사업 평가 및 향후 운영 방안 모색 
  • 총 3부 구성 1부 전문가 토크쇼, 2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3부 유공자 시상 등

 

 서울시가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와 함께 오는 25일(목) 14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13 희망온돌 워크숍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시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희망온돌 사업의 활동 방향을 모색하고 참여한 시민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정무성 시민기획위원장 및 희망온돌 관련 시민단체 관계자와 서울시 자치구 관계 공무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워크숍, 2부 우수사례 경진대회, 3부 총평 및 시상으로 진행했다.

 

<1부 : 희망온돌의 평가 및 발전방향, 전문가들이 모여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

토론

 먼저, 1부 워크숍에서는 1년 6개월 동안 추진됐던 희망온돌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지속가능한 재원확보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정무성 희망온돌 시민기획위원회 위원장의 ‘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 라는 주제의 기조 발제 후 희망온돌 각 분야 활동가 4명이 모여 ‘희망온돌 토크쇼’가 진행되었으며,  토크쇼 패널로는 희망온돌 각 분야 활동가들을 대표하는 대화지기 4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있었던 감동과 최초의 민․관 협력방식의 사업 추진에 있어 어려웠던 점, 아쉬운 점, 향후 발전 방향 등을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 2부 : 어떤 드라마 보다 더 감동적인 우리 이웃의 따뜻한 사연을 만나다 >

 이어지는 2부에서는 희망온돌 거점기관 103곳과 ‘나눔이웃’ 기관 31곳 중 최우수사례로 뽑힌 8곳에 대한 직접 투표를 진행해 최종 대상은 동대문노인복지관과 방아골봉합사회복지관이 선정되었으며 4곳의 최우수상 등을 선정되었다.

  •  서울시는 지난 3월 ‘희망온돌 거점기관’과 ‘나눔이웃 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사업성과, 민간네트워크 활용, 민간자원 확보, 사례관리 등 다각적인 서면심사를 실시하여 우수사례 42곳을 선정하고 이중 현장 방문심사로 최우수 기관 8곳을 선정하였다.

  또, 활동 노하우의 공유․확산이 필요한 사례를 월곡사회복지관 등 4곳에서 발표하여 온돌 참여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 3부 :‘온돌지기’로 선정된 63명의 유공자와 64개 기관 시상>

시상식

 마지막 3부 에서는 그간 현장에서 사각지대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하여 땀 흘리고 노력한 ‘온돌지기’ 유공자 63명과 64개 기관을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작품은 서울시가 발간 예정인 ‘12년 희망온돌 백서’와 서울시 홈페이지에도 게재되어 시민들과 공유하고 전파될 것이다.   한편, 지난 겨울에 희망온돌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희망온돌 위기․긴급비' 지원 ▴희망마차 동절기 집중운영 ▴따뜻한 방 만들기 ▴희망식당 운영지원 등을 추진했다.

  •  서울시는 유난히 추운 지난 겨울동안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 돌봄을 제공한 시민 26명, 단체 22곳, 공무원 23명에게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수상한 42개 기관에 상장을 주었다.
  •  또, 희망온돌 체험수기 공모전에 당선된 14명도 시상되었다. 
  • 위기긴급기금 671백만 원을 3,390명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희망마차 130회 운영하여 10,130세대 233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였고
  • 여관 등을 전전하는 위기가정 42가구를 발굴하고 여관비 연체 등으로 내쫓길 위기에 있던 7가구에 300만원씩 긴급비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자립의지 고취 및 자립기반을 지원하고 있다.
  •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에서 희망식당 ‘빨간밥차’를 운영하고 1만가구의 보일러를 점검․수리․교체해 주었으며 「나눔쌀 만섬 쌓기」를 통해 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구에게 1,085백만원 상당을 지원하였다.
  • 특히 희망온돌의 ‘나눔이웃’ 1,614명은 서울시 곳곳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하여 동사무소와 복지기관 등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희망온돌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시민기획위원회 정무성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확대를 위해서는 관의 책임과 함께 민간의 참여와 역할이 확대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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