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여성들이 직접 지진, 태풍, 화재대피, 완강기 등을 체험하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여성안심 재난체험’을 3월 6일(화)~3월 9일(금) 4일간, 12회 진행합니다.

1일 3회(10시, 13시, 15시), 회당 2시간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2개 코스가 운영됩니다. 1코스는 ‘재난체험(2~3개)+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생존배낭꾸리기)’, 2코스는 재난체험(지진, 태풍, 화재대피, 완강기, 소화기 등 5~6개)입니다. 단체의 경우는 신청 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시민 개인 참여는 1코스(재난체험+응급처치)로 진행됩니다. 지진의 경우는 규모 7.0까지 지진을 직접 체험하고, 지진발생 시 대처요령을 배울 수 있으며, 태풍은 초속 30m 태풍의 위력을 체험하고 태풍발생 대비사항 및 대피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재난체험엔 여성단체,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보안관, 보육반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여성능력개발원 및 여성발전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시 및 자치구 여성공무원, 여성가족재단, 여성시민 등 약 1,200명이 참여합니다.

이 중 시민 개인이 신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3월 9일(금) 15시~17시 프로그램입니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여성→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받기 해 작성, 담당자 이메일(sunny007@seoul.go.kr)로 보내면 됩니다. 최대 참여 가능인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합니다.

체험을 완료하면 광나루안전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이수증 출력도 가능합니다.

또, 재난체험 문을 여는 6일(화) 오전 10시엔 미니포럼이 진행됩니다. 이희순 광나루안전체험관 관장이 ‘재난재해 관련 여성안전 실태 및 재난체험의 필요성’을 발표하고, 재난체험과 관련한 3D영상 관람, 미니 재난체험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엔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시민 등 9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신청서 내려받기 -> 개인 신청서(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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