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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인도출신 IT관계자와 서울타운미팅 개최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075-4118
수정일
2018.11.08

서울시가 6월 11일(토) 오후 3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도출신 IT관계자와 인도주민들이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글로벌 IT 산업의 핵심인재인 인도출신 IT관계자와 서울에 거주하는 인도주민들을 모시고 서울시 IT정책에 대한 정책제언 뿐만 아니라 인도와 서울시간 IT 정책 협력방안구상, 서울생활 애로사항 등에 대한 생활의제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한자리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16년 1/4분기 법무부 통계기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수는 27만3천명이며, 이중 인도주민은 약 1,800여명에 이른다. 이들 대부분은 삼성 등 대기업 또는 학교 연구소 IT관련업계에 종사하고 있어 인도와의 IT산업에 대한 인적교류가 상당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서울타운미팅은 서울시가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질 강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책 방향설정 등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수집할 수 있는 기회 뿐만 아니라 인도인들이 서울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면서 접한 애로사항들도 청취하여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타운미팅은 “IT 정책 소통 및 생활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라는 주제로 ▴IT관련 주제발표 ▴참여자의 자유토론 ▴주한 인도대사, 서울시장 마무리 발언 순으로 진행하며,

인도출신으로 현재 삼성전자에 재직중인 Mr. Navneet Basutkar(Mr.나브닛 바숫카르)연구원과 데이터 과학 분야 박사학위자인 강원대학교 교수 Mr. Kuldeep Kasana(Mr.쿨딥 카사나)가 인도 IT시장 흐름 및 정책제안 등에 관한 내용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라이브 서울 (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도 될 예정으로 인도주민 뿐만 아니라 IT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타운미팅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직접 반영,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불편을 개선해 서울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이번과 같이 다양한 분야 및 계층의 외국인들을 만나 외국인의 서울생활에 대한 일반 애로·건의사항 뿐만 아니라 서울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제안도 함께 듣는 등 서울타운미팅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울시는 타운미팅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직접 반영하고 있으며,

그 간, ▴중국동포 자립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지원 사업 추진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주민 서울통신원 사업 ▴ 외국인 취업박람회 등이 정책으로 실현되었다.

 

엄규숙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타운미팅은 외국인주민들의 생활 애환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과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외국인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듣고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자리이기도 하다” 라고 말하며, “ ‘타운미팅’ 이 서울의 글로벌도시로 발돋움 해 나가는데 직·간접적으로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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