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을 위한 서울시 헬스키퍼 사업에 광동제약 동참
- 18일(월) 기동민 정무부시장시장 - 최성원 사장 - 이연배 모금회장 기부전달식 개최
- 저소득층을 위한 ‘헬스키퍼’ 사업에 의료비 1억 원과 의약품 2억 원 상당 지원
-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 지원 약속
서울시와 서울공동모금회가 의료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헬스키퍼’ 사업에 광동제약이 함께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18일(월)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기동민 정무부시장과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 이연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헬스키퍼사업 협약 및 기부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광동제약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1억원과 의약품 2억원 상당을 전달하고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와 함께 저소득층의 건강을 지키게 된다.
헬스키퍼 사업은 2012년을 시작으로 서울시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의료원이 의료 취약계층에 의료비 및 의약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공공의료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의약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 소재 9개 무료진료소에 배분되며 의료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헬스키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의료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성원 광동제약 사장은 “저소득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서울시에서도 촘촘하게 챙겨 나가겠다” 며 “헬스키퍼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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