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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네팔돕기 장터운영으로 모은 성금 전달해요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76
수정일
2018.11.08
서울시, 지난 5/17(일) 광화문광장에서 네팔돕기 성금모금 활동 적극지원
·총 1천여 만 원 모금해 네팔학교 짓는데 큰 도움 줄 수 있어
광화문광장 네팔·인도 전통음식 성황리에 팔려 모금활동에 큰 도움
서울시의원 등도 참여해 지진피해 복구에 대한 마음 모아

 

서울시는 지난 5월17일(일) 광화문광장에서 대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한 일일장터 운영을 지원을 통해 총 1천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식판매와 네팔기념품 판매, 모금 등으로 총 10,447,000원을 모았으며 성금은 전액 대지진으로 인하여 쓰러졌거나 폐허가 되어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네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데 보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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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터에는 아침부터 수많은 시민들과 외국인들이 찾아와 북적댔으며, 모금함 앞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성금을 하는 모습과 돼지저금통을 가지고 나와 직접 모금함에 털어 넣는 정성어린 모습도 보였다,

 

특히 성금마련을 위해 마련한 네팔·인도 전통음식(차, 사모사, 난-커리)점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줄을 서서 기다리며 전통음식을 팔아주며 지진피해를 당한 네팔국가 국민들에게 큰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일일장터 뿐만 아니라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리는 애도리본 달기, 소망카드 달기도 진행됐으며,

네팔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지구촌 사랑나눔(김해성 목사)에서도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외국인대상으로 법률, 출입국, 근로자현장 재해예방과 응급조치 방법, 노동 상담과 함께 네팔 구호활동 현지에서 필요한 생필품 모금을 위한 기부금도 모금하였다.

 

또한 이날 네팔 지진피해 돕기를 위한 장터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듣고 약 한달 전에 네팔에 다녀온 서울시의회 성백진(보건복지위),김혜련(행자위),김인제(도시계획관리위) 의원이 모금활동 장소를 찾아와 “지진으로 피해를 당한 희생자와 국민들에게 매우 안타깝다는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카만 싱 라마 주한네팔대사관도 모금활동현장에 찾아와 서울시민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모금활동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주한네팔학생회회장 Bimal Subedi씨는 “예상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께서 네팔국민들을 위해 적극 호응 해 주셔서 매우 큰 힘이 되었다” 고 말했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모금활동 지원으로 네팔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돕는 행사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아픈 마음을 덜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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