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회사들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동참
- 서울시 ‘희망온돌’ 지난 겨울동안 1만 가구 대상 보일러 일제점검 및 수리
- 점검결과 동파로 인해 수리가 불가능한 가구 민간후원으로 보일러교체 추진
- 14일(목) 오전 11시 ‘서울시-민간단체-보일러제조사’ 기부전달식 개최
- 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했던 희망온돌이 365일 가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터”
서울시가 작년 한해 민간단체, 보일러제조사 등과 함께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1만 가구의 보일러를 점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보일러제조사, 민간단체,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보일러 설비 시공전문가가 연인원 2천여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일러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 협약에는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사랑의보일러나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등 보일러전문 민간단체와 경동나비엔, 귀뚜라미보일러, 롯데기공, 린나이코리아 등이 참여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 500여명,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회원 250여명, ‘사랑의보일러나눔’ 대표 안용묵 목사 외 회원 110명 등 4개월 동안 연인원 2,000여명이 바쁜 일정에도 희망온돌 어려운 이웃 보일러 점검에 참여했고, 점검결과 수리가 필요한 곳은 보일러제조사에서 수리서비스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보일러 수리서비스를 지원했던 보일러제조사(귀뚜라미, 경동나비엔, 롯데기공)와 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보일러나눔’과 3월 14일(목) 오전 11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보일러 기부 전달식’을 갖고 점검을 통해 노후나 동파 등으로 수리가 불가능한 어려운 이웃의 보일러 교체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나눔행사는 (재)귀뚜라미복지재단, (주)경동나비엔, 롯데기공, ‘사랑의보일러나눔’ 등에서 총 80대를 후원하고 설치 및 시공비용은 사회복지협의회 민간후원금과 연계해 집행할 예정이다.
- 전달식에는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 귀뚜라미보일러 이종기 대표이사, (주)경동나비엔 장성환 상무, ‘사랑의보일러나눔’ 안용묵 대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황용규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부된 보일러는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나머지 보일러도 현장전문가의 확인을 거쳐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이번 보일러 나눔 행사로 인해 차가운 냉방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 가구 등이 연중 따뜻한 생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가 ‘희망온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행복한방 만들기’ 에는 503개의 민간단체와 5,52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3,133 가구에게 행복한 방을 선물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나『희망온돌』홈페이지(http://ondol.welfare.seoul.kr) 또는 인근 자치구,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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