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간의 경력단절 기간이 있었던 이씨(42세)의 경우 서울시 여성대체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비영리단체 회계 대체인력으로 파견, 성실한 태도와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아 근무시작 3개월 만에 정규직으로 채용됐습니다.
○ 김씨(44세)는 많은 나이와 부족한 경력으로 인해 보육교사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던 중,
서울시 여성대체인력지원센터를 통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체인력으로 취업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됐습니다.
○ 김씨는 “재취업을 고민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센터에서 직무감각 회복교육을 받으면서 용기가 생겼고, 취업 후에도 교육내용이 현장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가 5개 권역별로 ‘서울시 여성대체인력지원센터’를 설치,
8개월 (‘15.2월 기준) 운영한 결과, 총 1,203명이 구직 등록해 이중 532명이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서울시 여성대체인력지원센터 |
소재지 |
전화번호 |
동부여성발전센터 |
광진구 |
02-460-2384~9 |
서부여성발전센터 |
양천구 |
02-2607-8791~5 |
남부여성발전센터 |
금천구 |
02-802-0922~4 |
북부여성발전센터 |
노원구 |
02-972-5506~8 |
중부여성발전센터 |
마포구 |
02-719-6307~9 |
이는 지난해 시가 발표한「서울시 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의 하나로,
‘14년 6월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의 총괄 아래 5개 권역 여성발전센터(광진, 금천, 노원, 마포, 양천)에 설치해 운영 중입니다.
센터에 구직등록을 하면 ‘구직상담→경력개발 및 코칭→기초직무교육 및 직무감각회복 전문교육훈련을 거쳐
대체인력 파견 및 재취업을 하게 됩니다.
특히 시가 지난해 특화직종으로 선정한 ‘보육교사’의 경우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전체 취업자의 65명이 재취업에 성공했습니다.
특화직종인 보육교사의 경우 1개 센터(동부여성발전센터)가 집중해 직무감각 회복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서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시설의 채용수요를 파악, 매칭했습니다.
특히 올해 들어 센터를 통한 인력채용 문의가 늘고, 보육시설의 호응도 높은 상태. 1~2월에만 25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사회복지사' 특화직종 선정, 지역 기반 채용수요 조사해 맞춤형 지원>
서울시는 올해는 특화직종으로 채용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복지사(북부여성발전센터 운영)’를 선정,
전문특화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분야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집중적으로 도울 계획입니다.
아울러 5개 권역센터별로 지역에 기반한 채용수요를 조사(사용예약제)하고,
맞춤형 예비인력을 육성, 기업에 적시 알선할 계획입니다.
<구인기업, 올해 '대체인력 채용 계획 있다' 45.9%, '8.3개월', '사무·회계직'>
한편, 시는 서울의 노동시장 채용 수요 파악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1월까지 두 달간
구인기업 1,148곳을 대상으로 ‘2015 여성 대체인력 채용 수요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는 2014년 11월 17일부터 2015년 1월 23일까지 두 달간 이메일, 팩스, 전화, 방문조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조사대상은 여성대체인력지원센터 5곳에 DB로 구축된 구인기업 1,148곳이었습니다.
올해 여성 대체인력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45.9%가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채용 예상인원’은 평균 1.02명, ‘채용 예상기간’은 평균 8.31개월로 조사됐습니다.
여성 대체인력이 담당할 업무를 묻는 질문에서는 ‘사무·회계’가 35.8%, ‘교육’ 22.9%, ‘사회복지’가 12.0%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에는 생산·단순노무(8.3%), 조리(8.0%), 고객 상담·영업(7.4%), 의료·보건 (6.7%)순이었습니다.(복수응답)
여성 대체인력에 대한 희망 연령대는 ‘30대’가 39.3%로 가장 높고,
뒤를 이어 ‘나이 상관없음(32.6%)’, ‘40대(21.2%)’, ‘20대(20.2%)’ 순으로 나타났으며,
50대와 60대 이상을 원하는 기업은 매우 적었습니다.(복수선택)
지금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분이라면, 서울시 대체인력지원센터 문을 열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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