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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대입설명회 개최

수정일2018-11-08

      • 올해 첫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 4월 18일 개최
      • 고른기회전형, 이중언어 구사능력 활용한 다문화가족 자녀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
      • 언어장벽, 문화차이 등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 해소 위한 방안

 

올 해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씨(일본출신, 45세)는 대학입시 자료집을 봐도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다. 대학입학 전형도 매우 복잡하고 한국어도 일반 학부모에 비해서 부족한 편이기 때문이다. 자녀가 학교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학생부에 써 넣을 다양한 스펙을 쌓고 있지만 한국어 및 입시 정보에 취약한 자신 때문에 혹 대학 입시에 실패할까 꽤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울시에서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 및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신청했다.

  

이처럼 서울시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외국인 자녀의 대학 진학을 돕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오는 4월 18일(토) 시민청(서울시청 지하 2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원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4월 15일(수)까지 신청 할 수 있다.

 

○ 서울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의 연령 등을 고려해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2133-5082)로 문의하면 된다.

 

설명회는 tbs 교통방송「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프로그램과 연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 초청강사는 ㈜김영일입시컨설팅 조미정 교육연구소장이며, 약 90분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 전형 증가’ 등 변화하는 입시 제도 및 다양한 입시전형을 분석하여 소개함과 동시에, 수험생들이 자신이 목표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나만의 입시 전략을 세우고 준비하는 과정을 차근차근 단계별로 알려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입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으로 대표되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대입전형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학습전략, 자기소개서 쓰는 법 등 의 입시컨설팅을 제공하며, 당일 부족한 진학정보는 1:1 전문 입시상담 등을 추가로 실시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시설명회는 상대적으로 낮은 취·진학률을 보이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대학입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 다문화가족 자녀의 고등교육기관(대학교 이상) 취학률은 49.3%로 일반자녀 68.4%에 비해 19.1%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현재 서울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는 최근 7년간 500%이상 증가해 ‘14년 기준 3만226명에 이른다.(출처:안전행정부) 하지만 기존의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이 ‘결혼이민자 초기적응’에 편중됐고, 그나마 ‘자녀세대 성장지원’에 있어서도 미취학 아동에 한정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중도입국·청소년기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교육분야 지원은 현재까지 매우 부족하다.

 

○ 단순노무 및 서비스 분야에 주로 종사하는 결혼이민자·귀화자 등 외국인주민의 열악한 일자리가, 자녀세대로 대물림되는 것을 막고 다문화가족 자녀가 양질의 일자리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다문화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이 선행되어야 한다.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일반 학부모들에게도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고 소문 난 대학입시를 다문화가족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줄 계획”이며 “설명회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의 좁은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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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 외국인다문화담당관
  • 문의 02-2133-5082
  • 작성일 201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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