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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의 눈으로 시정모니터, 서울생활살피미 모집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79
수정일
2018.11.08
      • 3월 6일까지 서울거주 외국인 대상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70명 모집
      • 외국인 입장에서 모니터링, 생활 편의 증진 및 제도개선 등에 기여 기대
      • 서울생활 모니터링 실시 개선·건의 제안 ’13년 182건→ ’14년 293건
      • 시,“외국인 주민의 입장에서 서울 시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

 

서울시는외국인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불편사항이나 시정을 모니터링하는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70명을 3월 6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외국인이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을 제안한다. 내국인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피고, 이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활동방법은 시에서 지정하는 지정과제 또는 자유과제 대해 불편사항을 살펴 한 달에 3건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소정의 활동비 외에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 안건에 대한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며 제출된 불편사항은 검토를 거쳐서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외국인주민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신청 대상자는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영어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서울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외국인이나 귀화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울시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는 자원봉사 성격으로 특별한 신분이나 지위는 부여되지 않으나 활동내용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에 대한 신청서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나 서울 글로벌센터 홈페이지(www.globa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2년부터 다국적, 다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서울생활 살피미 모니터링 요원’들은 서울생활 속에서 다방면에서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해왔다.

서울생활살피미들은 그동안 관광객 대비 숙박시설 불만, 관광지역에 눈에 뛰는 잘못된 영어표기법, 학교·학원에서 외국인 강사채용 시 철저한 신원·학적조사 강화, 긴급상황 시 외국인에 대한 안내조치방법 등을 제안했다.

 

또한 서울 거주기간에 따라 제안한 의견도 다른데, 이제 막 서울 생활을 시작한 살피미들은 대중교통, 공공시설 등 안내표시의 한·영동시표기 제안하고, 특히 지역거주 외국인주민 특정에 따른 쓰레기 규격봉투의 다국어 표기를 제안을 했다.

 

반면 중장기 서울에 거주한 살피미들은 외국인주민정책, 자녀교육, 세금납부 등에 제도개선에 관심이 많다. 특히 영주권과 동포 F-4비자 소유자들은 지방 선거권까지 제안했다.

 

구분 년도

구성인원(명)

제출건수(건)

지정과제

2012

51

139

시티투어버스, 대중교통 등

2013

72

182

보육, 거주, 의료, 교육, 관광 서비스 등

2014

79

293

외국인지원시설, 관광, 안전, 자유과제 등

※ `14년 모니터링(22국,78명) 운영실적 : 293건(전년대비 60.9% 증가)

 

정영준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생활불편살피미를 통해 외국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나 제안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서울 거주 외국인의 서울생활이 보다 편안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붙임 : 외국인주민 눈으로 시정모니터, 서울생활살피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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