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앞까지 동행해주는 2015년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420명을 모집합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안전귀가와 취약지역순찰 및 계도 등을 통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신규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입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근무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부터 새벽1시)이다. 월 급여는 75만원(4대 보험 본인부담금 및 수당 포함) 수준으로 지급받습니다.
□ 서울시는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안심귀가스카우트’신청서를 자치구별로 접수 받아 여성관련 단체와 협조, 면접위원회를 구성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총 420명을 선발한다.
□ 2014년선발 결과 80%가 여성으로 선발됐으며 올해도 경력단절여성의 대표 세대인 40대와 50대여성 참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자치구별로 11~26명 내외로 채용할 계획이며, 운영 성과를 점검해보고 시민 호응이 높고 성과가 좋을 경우 매년 인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자치구안심귀가 스카우트 현황 |
연번 |
자치구명 |
담당부서 |
전화번호 |
‘15년 인원 |
|
계 |
|
|
420 |
1 |
종로구 |
여성가족과 |
2148-2322 |
19 |
2 |
중구 |
여성가족과 |
3396-5403 |
11 |
3 |
용산구 |
여성가족과 |
2199-7144 |
11 |
4 |
성동구 |
보육가족과 |
2286-5434 |
15 |
5 |
광진구 |
가정복지과 |
450-7557 |
13 |
6 |
동대문구 |
가정복지과 |
2127-4257 |
11 |
7 |
중랑구 |
여성가족과 |
2094-1803 |
13 |
8 |
성북구 |
여성가족과 |
2241-2573 |
15 |
9 |
강북구 |
여성가족과 |
901-6692 |
19 |
10 |
도봉구 |
여성가족과 |
2091-3103 |
15 |
11 |
노원구 |
여성가족과 |
2116-3736 |
13 |
12 |
은평구 |
보육지원과 |
351-7123 |
19 |
13 |
서대문구 |
여성가족과 |
330-1243 |
15 |
14 |
마포구 |
가정복지과 |
3153-8924 |
13 |
15 |
양천구 |
여성가족과 |
2620-3385 |
13 |
16 |
강서구 |
여성가족과 |
2600-6769 |
11 |
17 |
구로구 |
보육지원과 |
860-2843 |
26 |
18 |
금천구 |
여성보육과 |
2627-1436 |
26 |
19 |
영등포구 |
가정복지과 |
2670-3363 |
26 |
20 |
동작구 |
가정복지과 |
820-9724 |
19 |
21 |
관악구 |
가정복지과 |
879-6123 |
25 |
22 |
서초구 |
여성보육과 |
2155-6699 |
25 |
23 |
강남구 |
보육지원과 |
3423-5812 |
13 |
24 |
송파구 |
여성보육과 |
2147-2778 |
19 |
25 |
강동구 |
가정복지과 |
3425-5764 |
15 |
<10시~새벽 1시 귀가 시 120 또는 구청상황실로 전화하면 스카우트 연결>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주된 업무는 크게 ‘안전귀가지원’과 ‘취약지 순찰’로 나누어진다. 안심귀가지원은 지역 주민이 밤 10시~새벽 1시까지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및 청소년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일입니다.
□ 안심귀가지원은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 서비스는 주중에만 운영됩니다.
□ 안심귀가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여성이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도착 30분 전에 120 다산콜센터 또는 자치구상황실에 전화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서비스를 신청하면, 신청자 거주지 구청 야간당직실과 바로 연결해준다. 이후 신청자는 동행해줄 스카우트 이름과 도착예정 시간을 확인하고, 원하는 장소에 도착하여 노란 근무 복장을 하고 있는 스카우트를 만나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습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시에서 일괄 지급한 근무복인 노란 조끼와 모자를 쓰고 근무하게 된다. 이 근무복은 이용시민들에게는 안심감을 주고 야간에 근무하는 근무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형광으로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를 써놓았습니다.
□ 더욱이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근무자에게는 신분증이 지급되는데 스카우트들은 근무시간 중에 신분증을 목에 패용해 시민들이 안심귀가스카우트 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또 다른 임무는 ‘취약지 순찰’이다.자치구 곳곳을 돌며 성범죄 발생취약지역 및 유흥업소 지역 주변 등 집중순찰하고, 자치구 경찰서와의 원스톱 연계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고·대처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과 협력 통해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 성공적 운영 도모>
□ 서울시는 안심귀가스카우트의 성공적 운영 도모를 위해 사전부터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해왔으며, 각 구청별 관할 경찰서 지구대를 중심으로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와 긴밀하게 협력해 스카우트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습니다.
<3월중 발대식 갖고 총420명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본격 활동 시작>
□ 한편 서울시는 3월 중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발대식에는 근무자 오리엔테이션과 여성폭력 감수성 향상 교육도 실시된다. 이 교육은 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통념과 폭력피해자 관점으로 바라보기 등의 폭력감수성을 키우는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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