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분야 누리집 - 서울특별시



새소식

새소식

서울시 곳곳서 봉사활동 펼칠 유학생 자원봉사단 모집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133-5077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서울소재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이루어진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2기는 12월 5일부터 30명을 모집하고, 서류, 면접심사를 거쳐 1월 14일 최종합격자가 선정된다.

 

지속적이고 조직화, 특화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기수별로 인원을 제한하여 모집하고,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또한, 기수별로 전원 신규로 모집하여 더 많은 유학생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봉사단원으로 운영진을 구성하여, 봉사활동 내용을 스스로 정하여 활동하게 함으로써 만족감과 보람을 느낄 수 있게할 계획이다.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 제1기 봉사단이 몽골, 러시아,네팔 등 전 세계 28개국 출신 50명으로 구성되어, 첫 활동을시작,오는 12월에 활동이 끝난다.

그동안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 전남 임자도 초등학생들에게외국어 학습, 문화이해 수업 등을 하고,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지역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신의 특기를 살려 낙도 및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도움으로써 교육기회 격차 해소에기여하고, 아동들이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었다.

또한, 내·외국인간 서로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고 서로를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봉사단과 수혜대상 모두 만족하는활동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서울시와 민간기업 KT는 나눔의 선순환과 인재육성에 앞장서기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으며, KT는 자원봉사단에 1인당 250만원씩총 7,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은 KT의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임자도,백령도 아동들에게 외국어 학습지도, 문화이해수업 등 6개월간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은 ‘KT 대학생 봉사단’과 결연하여 분기별 1회씩 함께 봉사활동을 펼쳐, 내·외국인 합동 봉사활동 모델을제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내·외국인 대학생이 서로 교류 협력하여 소외 이웃을 위한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유학생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소속감과 보람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학생 봉사단에 대한 세부내용 및 신청방법은 서울시(www.seoul.go.kr)및 서울글로벌센터(http://global.seoul.go.kr)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원봉사단 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12월 17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titi1245@seoul.go.kr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낙도의 아동들을 돕고, 내국인 대학생들과 교류·협력하여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외국인 주민 구별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 유학 생활에 보람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시 유학생 자원봉사단 제2기 모집 및 운영 개요


공공누리 제 4유형 : 출처표시, 변경금지, 상업적 이용금지, 비상업적 이용만 가능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

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