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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시 청소년대표단, 4박5일간 서울 곳곳 체험방문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아동청소년담당관
문의
2133-5135
수정일
2018-11-08

- 11.3(월)~11.7(금)까지 북경시 청소년대표단 100여명 서울방문

- 북경시 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 및 청년연합회 간부들로 구성

- 한중대학생 포럼, 기업 견학, 문화교류활동 등 진행

-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 북경시 청년연합회 소속 우수대학생 100여명이 11월3일(월)부터 7일(금)까지 4박 5일간 서울을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작년「서울-베이징 통합위원회(교육팀) MOU」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며, 지난 3월말 서울시 청소년들이 북경을 방문하여 내몽고지역에 사막화방지 나무심기 행사를 한 데 대한 답방형태로 기획되었다.

□ 방문단은 북경시 청년연합회 짱난(张楠)을 단장으로 북경시 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 및 청년연합회 간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한중대학생 포럼, 기업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 11월3일 오후 도착해 11월 4일에는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통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울시청을 견학했다.

□ 이어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제8회 한중대학생포럼에 참석하여 ‘도시환경복구대책’, ‘인적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간의 노력’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당면한 현실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신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 11월5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 고궁박물관, 경복궁 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거리를 탐방한다.

○ 이를 통하여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해보고, 디지털파빌리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여 ICT기술 및 건축 등의 미래 핵심기술 체험을 통하여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 또한 북경시내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 생활폐기물 처리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하늘공원 투어 등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청취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는 글로벌 리더 육성 등 청소년들의 안목을 넓히는 미래지향적 사업으로 앞으로 교류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는 양국간 상호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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