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을 전문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오는 10월 12일(일) 혜화동 카톨릭청소년회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종합지원기관인 서울글로벌센터는 그동안 시간적·지리적 여건을 비롯한 여러가지 이유로 서울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 해결이 쉽지 않았던 외국인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무료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12일(일)에는 필리핀인들이 많이 모이는 혜화동 카톨릭청소년회관앞에서 △노무 △산재 △의료 △인권분야 등 전문상담을 진행한다.
○ 혜화동은 매주 일요일 필리핀인들이 혜화성당에서 미사(13:00)를 마친 후 필리핀 관련 식재료와 제품을 판매하는 장터가 열리는 곳으로 서울거주 필리핀인 1,000여명이 모이는 커뮤니티의 장이다.
상담분야는 기존 노무·산재·국민연금·외국인 근로자 4대보험(출국만기, 귀국비용, 상해, 임금체불 보증)·의료 진료 외에도 인권, 정보통신 분야까지 상담분야 확대 및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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