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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5톤(1억상당)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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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4(월) 오후 2시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기부 전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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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푸드마켓, 푸드뱅크를 통해 설명절 전까지 전달.. 나눔의 손길 확대 기대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추진해온 ‘희망온돌사업’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도 힘을 보탠다.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병모 위원장)’는 2월 4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한돈 기부 전달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한돈 35톤(1억원 상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서울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경기양돈농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전달식에는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병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정배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황용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기부된 돼기고기 중 20톤은 이미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에 도착하여 1.31일(목)부터 배부중이며, 나머지 15톤도 설명절 전까지 도착,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기부를 통해 돼지고기 가격안정과 수요확대를 기대하며, 양돈농가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市 관계자는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돈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간차원의 많은 나눔활동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실 분들은 120 다산콜센터(☎120)나『희망온돌』홈페이지 또는 인근 자치구,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http://ondol.welfare.seoul.kr/,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 02-2133-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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