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회진출을 앞두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직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여성 잡투턴십(job tour+internship)’ 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일반적인 청년 인턴십이 1개 직종만 체험할 수 있다면,
서울시 잡투턴십은 인턴기간 중 2개 이상의 희망직종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앞서 시가 발표한「여성일자리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실제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을 원하는 청년여성들의 희망을 반영한 것입니다.
『서울시 2030세대 일-생활실태 및 정책지원연구』에 따르면
2030세대 취업관련 정책 필요성 관련 조사 결과(청년1,036명 대상),
전체 85%(여성 87.25%, 남성 80%)가
취업체험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청년여성 48.2%가 다양한 분야의 인턴제확대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만27세 이하 미취업 청년여성 대상…6개월간 원하는 직종 2~3개 체험>
참여대상은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고졸, 휴학생, 대학졸업예정자, 대학원 등
만 27세 이하 미취업 청년여성이며 진로결정시기와 사회진출이 늦어지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참여를 신청하면 먼저 ①집과 가까운 22개 여성인력개발기관 담당 직업상담사를 통해
적성검사, 상담을 받고 본인이 희망하는 참여기업체 직종을 2~3개 선택,
②면접 후 최소 2개월 단위로 직종을 변경해 체험하게 됩니다.
이때 서울시는 최장 6개월간 80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요
나머지는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월평균 임금수준(약139만원)을 준용하는 선에서
각 참여기업들이 적정임금을 보장하도록 합니다
또, 직업상담사는 사후관리를 통한 취업지원 연계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참여기업은 상시근로자 3인 이상, 업무환경·직원복지 현황 확인 후 최종 구성>
청년여성을 인턴으로 채용할 수 있는 구인기업체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의 기업체로,
참여 신청 시 각 여성인력개발기관 담당자들이 현장 방문해 업무환경, 직원복지 현황 등을 확인하고
최종 서울시의 승인을 받은 기업체로 구성합니다.
특히 시는 참여자와 기업의 매칭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실제 참여자를 몇 개월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계획서를 사전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해
인턴제도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정규직으로 전환 시 참여자, 참여기업에 각 40만원의 인센티브(1회)를 제공하고,
1년 이상 장기채용 시에는 500만원의 기업환경 개선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여성 잡투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여성이나 참여기업은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http://womanup.seoulwomen.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6월부터 11월 14일(금)까지 목표인원인 80명이 채워질 때까지이며,
참여기업의 경우는 계속해서 신청을 받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참여자는 2일 이내로 담당기관 확인이 가능하며
참여기업은 7일 내 참여 승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11월에 신청을 하는 경우 지원은 12월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와 가까운 여성인력개발기관에 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와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정보넷 및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홈페이지(명단 별첨)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릴게요!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