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앞두고 자녀와 함께 심리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6월 28일(토)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운영
- 부모와 자녀의 기질적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NEO 성격검사⌟ 실시
-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점검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도 무료로 진행
- 서울시 거주 초등 3학년~중·고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
- 인터넷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40쌍 선착순 예약접수
□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질적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 ‘NEO 성격검사’와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점검하는 ‘MLST 학습전략검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서울시가 제공한다.
□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는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3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 40쌍을 6월 16일(월)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 무료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예약접수하고 프로그램은 6월 28일(토) 오전 10시경에 진행된다.
□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은 NEO 성격검사, MLST 학습전략검사, SAI강점검사, AMHI정신건강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마련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각각 필요한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함께 받을 수 있다. [별첨 참고 : 유형별 심리검사 내용]
□ 아동복지센터는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기 위해 필요한 성격적 특성을 갖추었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학습전략, 학습동기 등을 점검하여 자기 주도 학습을 위한 준비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참고로, 심리학자들은 자기주도형 학습은 스스로 공부를 해나가는 학습이라고 하였으며 자기정서를 잘 통제하고 스스로 동기부여를 해야 학업성취도도 높아진다고 한다. 또한 이를 위해서는 부모가 아이와 감정을 나누면서 친밀한 관계를 쌓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부모가 화를 참지 못하고 심하게 야단을 치거나 서로 싸우는 모습을 자주 보이면 아이들은 그 모습을 그대로 배운다.”며 “부모가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일관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자녀가 안정된 정서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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