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민들에게 큰 반응을 끌었던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아시죠?^^
서울시가 올해도 시 전역에서 활동할 500명의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운영 규모는 비슷하지만
15개 자치구에서 시범운영하던 것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합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란?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는 밤 늦게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집 앞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로, 여성동행귀가와 취약지역 순찰 등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동시에 여성에게 적합한 신규 일자리도 만들어내는 '서울형 뉴딜일자리'입니다.
• 이용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버스나 지하철역 도착 20분 전에 120다산콜센터나 각 구청 상황실로 신청하면 2인 1조로 구성된 스카우트가 도보나 차량을 이용해 집 앞까지 동행합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1시 사이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를 모집합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의 근무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고(9개월간) 근무시간은 주5일 하루 3시간(오후10시~새벽1시)이며 자치구별로 16명 ~ 28명씩 선발합니다. 선발 후에는 거주지 인근에 배치돼 2인1조로 여성 동행귀가지원, 취약지역 순찰을 도맡아 하게 됩니다.
일 급여는 16,500원으로, 야간근무수당(50%)과 하루 5,000원의 교통비 등 수당이 별도 지급되며, (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18세 이상인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선발 시 60% 이상 여성 의무채용을 원칙으로 하며, 여성·베이비부머, 보안 관련(경호·경비·보안·무술) 경력이 있거나 자격증 소지자, 운전면허 소지자는 선발 우대합니다.(서대문구는 전원 여성으로 채용)
서울시는 여성 안전과 관련된 일인 만큼 개인정보이용동의서와 성범죄경력조회서를 신청서와 같이 제출해야 하고 또, 여성단체 관계자가 면접 심사위원으로 참석하는 등 자격을 갖춘 스카우트 선발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입니다.
지원신청은 서울시홈페이지▸시정정보 ▸채용시험에서 ‘서울형 뉴딜일자리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 참여자 모집 공고’를 참조하시거나 아래 첨부파일을 다운 받아 작성 후 자치구별 지정된 접수기관에 방문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발표는 3월 중으로 각 자치구에서 발표하며(홈페이지에서 개별 확인)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성폭행, 성추행 등에 대한 대처요령, 관련법령 등 스카우트 역할에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고 성희롱 발언 금지 등 스카우트로서 지켜야 하는 내용을 담은 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근무를 시작합니다.
'여성 안심귀가스카우트'에 많은 분들의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 *
첨부파일 : 2014년_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_모집공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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