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 100여명을 3월 7일(금)까지 모집합니다.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는 외국인이 일상생활 불편사항이나 제도 개선사항 등을 건의하고 외국인 관련 정책을 제안하는 모니터링단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됩니다.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영어나 한국어 구사가 가능하며 서울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외국인이나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이나 방문접수하면 됩니다.
살피미는 시에서 지정하는 주제와 자유 주제에 대해서 불편사항을 살펴 한 달에 3건까지 의견을 제출하고, 소정의 활동비 외에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 안건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도 부여될 예정이며 제출된 불편사항은 검토를 거쳐서 시정에 반영됩니다. 또한 서울시는 살피미들을 다양한 외국주민의 수요에 맞는 정책개발을 위한 토론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의견도 들을 예정입니다.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는 외국인의 시각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을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함으로써 내국인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살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를 통해 외국인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이나 제안을 발굴 개선함으로써 서울거주 외국인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서울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외국인 생활불편 살피미'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서울글로벌센터 홈페이지(global.seoul.go.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 2014 서울시 외국인 생활불편살피미’ 참여자 모집
댓글은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서울시 정책에 대한 신고·제안·건의 등은
응답소 누리집(전자민원사이트)을 이용하여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상업성 광고, 저작권 침해, 저속한 표현, 특정인에 대한 비방, 명예훼손, 정치적 목적, 유사한 내용의 반복적 글, 개인정보 유출,그 밖에 공익을 저해하거나 운영 취지에 맞지 않는 댓글은 서울특별시 조례 및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응답소 누리집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