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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타운미팅서 필리핀인 서울생활 살핀다

담당부서
여성가족정책실 외국인다문화담당관
문의
02-2075-4118
수정일
2018.11.08

 

서울시는 12월 1일(일) 오후 4시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박원순 시장과 필리핀 커뮤니티 대표, 근로자, 결혼이민자,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생활 정착 방안이라는 내용으로 ‘필리핀 출신 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서울타운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운미팅 필리핀 시정제안 답변타운미팅 필리핀 축하 공연

 

금년에는 외국인주민 커뮤니티 대표, 중국 유학생 대상으로 타운미팅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이 3번째이다.

 

서울시는 이번 타운미팅에서는「필리핀인의 서울생활 정착 방안」을 주제로 필리핀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 검토를 거친 뒤 시정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필리핀인들을 위하여 서울뿐만 아니라 안산, 평택, 인천 등에서도 필리핀인 근로자들이 많이 찾는 혜화동에서 ‘찾아가는 주말 이동상담 서비스’를 실시하여 왔다.

이동상담에서는 생활, 비즈니스, 노무, 의료, 연금, 인권법률 등 전문상담(10개 분야 20여명으로 구성)을 ‘09년부터 실시하여 현재 총 49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찾아가는 주말 한국어교실’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13년 상반기 상명대 국제언어교육원에서 실시하여 2개반 18주 과정 33명이 수료하였고, 하반기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2개반 15주 과정 33명이 수강중으로 반응이 좋아 향후 더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지난 11월 필리핀을 강습한 태풍 ‘하이옌’으로 많은 이재민과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만달러를 현금으로 필리핀 적십자사에 전달하였다.

 

참고로, 서울타운미팅은 2000년에 시작해 연1회 개최하다가, 박원순 시장 취임 후인 작년부터 그 횟수를 연3회로 늘렸으며, 올해는 지난 6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여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타운미팅을 통해 ▴외국인이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체크카드 발급 ▴외국인을 위한 연극·영화 인터넷 예매서비스 제공 ▴단기체류 외국인을 위한 예술창작공간 제공 등 외국인 예술동호회 활동 공간 마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한 외국인 학교 건립 ▴외국인커뮤니티 사랑방 제공 ▴외국인커뮤니티 행사 시 아리수 지원 ▴외국인커뮤니티 모임장소 무료대관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최근 2년간 서울타운미팅의 횟수를 연1회에서 3회로 늘리며 외국인들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활용되고 있다”며 “수렴된 의견들을 하나씩 개선해 인종, 국적, 종교와 상관없이 모두가 더불어 함께 만드는 서울로, 계속해서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글로벌 도시로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붙임 : 타운미팅 필리핀 행사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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