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여성행복객석에서 가을 공연여행 떠나세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을 8월 30(금) 18시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예약 받습니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가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동반인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 -> 9월 여성행복객석 신청하기 ]

 

     

    

 

 

[ 2013 가을의 시작,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프로그램 마련 ]

 

□ 소소한 행복과 진한 감동을 주는 드라마 같은 공연「당신만이」가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펼쳐집니다.

 

- 도모컴퍼니, JTN미디어(주) 주관으로 공연되는 뮤직드라마 '당신만이'는 결혼 5년차부터 결혼 37년차까지 평범하게 살아가는 경상도 부부를 통해, '결혼'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보게하는 작품으로,  한 평생 사랑을 속삭인 시간보다 말다툼으로 보낸 시간이  더 많았을지도 모를 대한민국 평범한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살아갈 용기를 주는 부부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  '염쟁이 유씨',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로 유명한 위성신 대표의 연출로 대한민국 부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함께 추억의 가요가 더해져 관객들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 유쾌한 웃음, 코 끝 찡한 감동의「오! 당신이 잠든사이」가 대학로 예술마당으로 진입했습니다.

 

- 절대 완벽할 수 없는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세상에서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소중한가에 대해 이야기하는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제12회 한국 뮤지컬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2400회 이상 공연되었고, 약 3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가 특히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  흔적없이 사라진 하반신 마비 환자 최병호를 찾아가는 이야기는 추리극과 같은 흥미로운 구성으로 큰 재미를 선사하며,  최병호를 찾아가는 과정 중 드러나는 사연 많은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는 한바탕 웃음과 함께 아련한 감동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캐릭터 각각의 사연들을 확인하게 되는 순간, 그리고 마지막 최병호의 행적이 드러나는 순간 우리는 가까운 기적의 존재를 확인하며 미소 짓게 될 것입니다.

 

 

□  연극「노크하지 않는 집」은 드라마 전시라는 새로운 개념의 공연으로, 문학, 음악, 미술, 연극, 무용, 미디어아트가 하나로 합쳐져 전시와 공연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 [노크하지 않는 집]은 김애란 작가의 소설을 모티브한 작품으로 직업도 다르고, 생활패턴도 다른 다섯 여자가 각각의 단칸방에서의 사는 모습을 그려낸 이야기로,  그녀들의 이야기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웃고 울면서 우리의 자화상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연인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는 힐링 감성연극 마련 ]

 

□  대학로 로맨스의 최강으로 자리잡은 연극「작업의 정석」이 여성행복객석에 마련되었습니다.

- 선수들의 밀당을 발랄하게 보여줄 연극「'작업의 정석」은 영화로 검증받은 유쾌하고 탄탄한 에피소드로 즐거움을 줄 뿐 아니라  바다, 파티장 등의 시시각각 변하는 무대변환을 통해 무대의 생동감을 전해줄 예정입니다.

- 「'작업의 정석」은 노련한 작업의 기술만이 이성을 사로잡는 전부가 아니라,  상대를 향한 진심이 최고의 작업 비법이라는 메시지도 함께 전하는 작품으로 관객이 직접 참여해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업의 비법을 전수받는 특별한 경험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

 

-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엔서니브라운의 베스트셀러「우리아빠가 최고야」가 뮤지컬로 선보여 아빠의 사랑을  흠뻑 느낄 수 있게 해 드립니다.

 

- 마포아트홀의「헬로! 키즈 클래식 공연」에서는 8명의 피아니스트가 한 무대에 올라 2대의 피아노 3대의 신디사이저를 함께 연주하여 아이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끌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 차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는 국립국악원의 브런치 국악콘서트「다담」과 함께 예술의전당 클래식 콘서트「11시 콘서트」,「토요콘서트」,시립교향악단의「정명훈의 말러 교향곡9번」도 마련되어 삶의 여유를 잊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9월.  여성행복객석으로 즐거운 공연여행 떠나시길 바랍니다~~~